'맛있어 보인다' 눈 덮인 시바견이 마치 '설탕 묻은 튀긴 빵'으로 변신? "너무 귀여워서 못 먹겠어요"|Domingo

'맛있어 보인다' 눈 덮인 시바견이 마치 '설탕 묻은 튀긴 빵'으로 변신? "너무 귀여워서 못 먹겠어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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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쿠토시

드디어 겨울을 맞이하는 홋카이도. 눈이 내리는 가운데 시바견을 산책시키던 주인은 강아지의 귀여운 순간을 촬영했다. 그 모습을 올리자 순식간에 SNS에서 화제가 되었다. 도대체 어떤 모습일까?

이것은 설탕을 듬뿍 뿌린 귀여운 튀긴 빵이다.

赤柴いちちゃん

ichimaru425 님의 게시물에서 발췌

사진 속 시바견은 마치 설탕을 듬뿍 뿌린 '튀김빵' 같은 모습이다! 푹신한 털과 눈 덮인 모습에 SNS에서는 '귀여운 튀김빵', '정말 설탕으로 보인다', '너무 귀여워서 먹을 수 없다'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 귀여운 튀김빵의 정체는 홋카이도 호쿠토시에서 태어난 '이치'이다. 눈을 좋아하는 이치짱에 대해 주인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赤柴いちちゃん

설산에서 활짝 웃고 있는 이치짱

(이치짱은) 눈 속 산책을 아주 좋아해요. 친구들의 발자국 하나하나 냄새를 맡으며 걷고, 눈덩이를 만들어 던지며 놀고, 눈사람을 부수며 놀고...

겨울 외에는 거의 바람만 쐬며 산책을 하기 때문에 눈 속을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이 계절을 얼마나 기다렸을까 하는 생각에 미소가 절로 난다.

赤柴いちちゃん

눈 속에서 몇 시간 동안 놀고 있는 이치짱

赤柴いちちゃん

"아직 돌아가고 싶지 않아"

이치짱의 X계정에는 산책하는 모습과 시바견 애호가들이 좋아할 만한 사진들이 매일 업데이트되고 있다. 점점 추워지는 겨울, 눈을 즐기는 사랑스러운 모습에 힐링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취재 협력: 아카시바 이치 씨
X:@ichimaru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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