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버섯얼음'은 댐 호수인 누카히라 호수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자연현상이다. 매년 겨울 2월경이면 수력발전으로 인해 수위가 호수 바닥까지 내려가면서 호수 바닥에 있는 그루터기 위에 얼어붙은 호숫물이 쌓여 있는 상태가 된다. 그 모습이 마치 버섯처럼 보인다고 해서 '버섯 얼음'이라고 불린다. .
이 투어는 스노우슈즈를 신고 호수 위를 1km 정도 걷는 코스다. 도중에 산노사와 다리도 견학한다. 타우슈베츠 다리 횡단 코스와는 다른 누카히라 호수 위, 버섯얼음이 난립하는 곳을 안내한다. .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스 버블'도 운이 좋으면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자연과 인공물이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신기한 경치를 보러 가보는 것은 어떨까?
(이미지 제공: NPO법인 히가시오다쓰노세키 자연 가이드 센터)
버섯 얼음 탐승 투어 2022
개최 기간: 2022년 2월 1일(화)~3월 중순경까지
개최시간: 13:30~15:30
개최 장소: 가미시호로초 누카히라코 호수 위(누카히라 온천 문화홀 집합)
참가비: 어른(중학생 이상) 4,000엔 / 초등학생 3,000엔
한 분으로 다른 손님이 없는 경우 5,000엔이 됩니다.
문의처: NPO법인 히가시오오쓰노세키 자연 가이드 센터 01564-4-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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