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홋카이도 남부 모리마치의 명물이라고 하면 아베 상점의 '오징어 덮밥'을 들 수 있는데, 1941년 에키벤으로 판매를 시작해 지금은 기념품이나 홋카이도 물산전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 '오카메시'의 패키지를 그대로 재현한 '벤치'가 리뉴얼되었다고 모리 관광협회( @mori_tourism )가 알려주었다.
before ➡︎ after
- 森観光協会🌰🌸 (@mori_tourism) October 26, 2022
오카메시 벤치가 더 예뻐진 것을 보셨나요? 🦑✨#이카메시 #모리마치 #에키벤 #아베상점 pic.twitter.com/uoBH05bdx0
이 벤치가 있는 곳은 JR 모리역 바로 앞에 있는 '시바타 상점'의 가게 앞이다. 모리마치의 상징적인 존재로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 모리마치 하면?
- 森観光協会🌰🌸 (@mori_tourism) June 28, 2021
저는 이 벤치라고 생각합니다!
학창시절부터 계속 있는 이 #이카메시 벤치✨.
지금도 변함없다는 말이 딱 맞는 벤치입니다! 😊
좋은 맛이 나고 있네요! pic.twitter.com/jsxPQrdUVl
그리고 이번엔, 맛깔스러운 벤치에서 쇼와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반짝반짝 빛나는 벤치로 변모했다!
참고로 모리마치에서 아베 상점의 '원조 모리 명물 이카메시'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벤치가 있는 시바타 상점과 로손 모리마치 후지미점이다. 여름에는 역 승강장에서의 노점 판매도 이루어지고 있다. 기차에서 내려서 판매원에게 직접 구입하는 것도 좀처럼 할 수 없는 귀중한 체험이다. 운치가 있어 여행의 기분을 한껏 고조시킬 수 있을 것이다.
도남에 가면 새로워진 '오카메시' 벤치에서 '원조 모리 명물 오카메시' 도시락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 앞으로도 모리마치의 얼굴로서 많은 사람들을 맞이해 줄 것이다.
<사진 제공
모리마치 관광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