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레고로 만든 세코마가 놀랍다! 레고 빌더가 만들어낸 '너무도 재현도가 높은' 가게의 모습이란?
어른이 되고 나서 다시 불붙은 '레고 열병'
세리카 씨가 레고를 처음 접한 것은 1967년, 당시 4살 때였다. 할아버지의 생일 선물이었다. "50년은 쓸 수 있는 블록이야"라는 권유에 따라 구입했다고 한다.
12살 무렵까지 열광했지만, 그 후 한동안 레고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고 한다. 시간이 흘러 2000년경 인터넷에서 레고를 즐기는 어른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레고 열풍이 다시 불기 시작했다고 한다.
수많은 작품을 만들어 온 세리카 씨가 이번에 세코마를 만들게 된 계기는 레고 친구들과의 '삿포로 시영 전철 연선에 있는 건물을 만들자'는 기획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세코마 중에서도 특징적인 '야마비 9조점'을 선택했다.
제작할 때 중점을 둔 것은 '해상도'였다. "아, 저 점포다!" '라고 누가 봐도 알 수 있도록 충실하게 재현하기 위해 레고 인형의 크기와 밸런스를 조정하면서 만들었다고 한다.
여러 번 매장을 방문해 상품의 위치나 구조를 확인했기 때문에 리얼리티가 뛰어난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