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퇴근길에 "홋카이도 안 갈래?" 후루카와 부부의 대화가 화제
사실 일상다반사였다! 부부의 총알 같은 여행들
두 사람은 지금까지도 이런 기세로 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소바 먹고 싶지 않아?" 나가노 소바 편
어제 심야에 '나가노 소바 먹고 싶지 않아? 지금부터 갈까?" 라는 생각에 그 자리에서 바로 호텔을 예약하고 5분 만에 준비를 하고 나가노에 가서 오늘 소바를 먹고 돌아왔는데, 정말 호화로운 휴일을 보낸 기분이다. 내일부터 다시 일할 생각 따위는 하기 싫다... pic.twitter.com/3rqX6eZCdd
- ハル (@nameko__Q) June 20, 2021
"역시 지금부터 여행 갈까?" '좋아요' 미야기 여행편
아침 7시에 카페 모닝을 먹으러 집을 나선 지 30초 후, 남편의 "역시 지금부터 여행 갈까?" 라는 남편의 한 마디와 나의 '좋아요' 한 마디에 급히 미야기현으로 향했다. pic.twitter.com/DkeLmKS9Xz
- Hal (@nameko__Q) July 17, 2023
출발 전의 대화도 찰떡궁합
총알 같은 여행에 너무 익숙해진 결과
- 할 (@nameko__Q) July 17, 2023
남편 "어디 가고 싶어? 북쪽이냐 남쪽이냐?
나 「지난번에 남쪽에 갔으니까 북쪽으로 가고 싶어
남편 "미야기현은 어때?"
나 「좋아
남편 "좋아, 그럼 일단 집에 돌아가서 준비하자"
나: "알았어, 10분 후에 준비할게"
남편: "그럼 그 사이에 관광지를 알아볼게"
나 "그럼 차 타고 가는 동안 호텔 예약할게"
놀라운 발놀림의 가벼움에 '좋아요'라고 즉석에서 대답하는, 이 또한 경쾌한 하루 씨.
그런 하루 씨로부터 남편에 대한 웃음을 자아내는 코멘트를 받았다.
앞으로도 즐거운 일 많이 하자!
'행동력이 대단하다', '이런 게 멋지다'라며 많은 사람들을 미소 짓게 한, 다정한 부부의 훈훈한 에피소드. 즐거운 일상을 나누는 모습에 보고 있는 이쪽까지 총알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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