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시로이코이비토 파크'는 홋카이도 삿포로시에 있는 과자 테마파크다. 홋카이도 토산품 '시로이코이비토'의 공장 견학이나 과자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오리지널 디저트 등 먹거리와 한정 상품 쇼핑도 즐길 수 있다. 삿포로 관광의 대표 명소인 '시로이코이비토 파크'로 가는 방법과 시설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
- 과자 테마파크 '시로이코이비토 파크'란 1-1. '시로이코이비토 파크'의 개요와 인기의 이유
-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유료 구역을 즐기는 방법 2-1. 초콜릿과 카카오를 둘러싼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초코토피아 하우스'
-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무료 구역을 즐기는 방법 3-1. 천천히 식사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버틀러스 워프'
- '시로이코이비토 파크'는 삿포로 관광과 가족 나들이에 추천!
1-2. '시로이코이비토 파크'로 가는 방법 (자동차・지하철・버스)
1-3. 미리 알아두면 좋은 '유료 구역'과 '무료 구역'
1-4. 소요시간은 대략 2시간에서 반나절 정도
2-2. 하얀 연인의 제조 과정을 견학할 수 있는 '초코토피아 팩토리'
2-3. 오리지널 과자를 만들 수 있는 '초코토피아 마켓~스위트 워크숍 드림키친'
2-4.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디저트도 「초코토피아 마켓 ~ 트라이얼 플레이스 코벤트 / 초콜릿 라운지 옥스포드 」까지!
2-5. 포토스팟에서 기념사진 '초코토피아 마켓~매지컬 마르쉐'
3-2. 쇼핑과 기념품 찾기는 여기서! '베이크숍 첼시', '숍 피카딜리'
3-3. 오리지널 디자인의 '하얀 연인'을 만들 수 있는 '포토샵 메멘토'
3-4. 매시 0분마다 펼쳐지는 가라쿠리 시계 퍼레이드는 꼭 봐야 할 '가라쿠리 시계탑'
3-5. 여름에는 장미, 겨울에는 일루미네이션으로 물드는 '안뜰'
과자 테마파크 '시로이코이비토 파크'란?
먼저 '시로이코이비토 파크'의 기본적인 정보와 즐기는 방법을 안내한다. 그리고 시설 내의 매력도 자세히 소개합니다. 끝까지 읽으면 '시로이코이비토 파크'를 즐기는 방법을 확실히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시로이코이비토 파크'의 개요와 인기 이유
'시로이코이비토 파크'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기념품 과자 '시로이코이비토'를 제조 판매하는 이시야가 운영하는 과자 테마파크로, 1995년 개장한 이래 삿포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로 관광객은 물론 삿포로 시민 등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인기의 이유는 보고, 알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기 때문이다. 식사나 쇼핑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로이코이비토'를 중심으로 초콜릿의 역사와 매력을 배울 수 있고, 과자 만들기, 포토스팟에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시로이코이비토 파크'로 가는 방법 (자동차・지하철・버스)
'시로이코이비토 파크'는 삿포로시 교외에 위치하면서도 자동차, 지하철, 버스로 접근성이 좋아 반나절이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것도 인기의 포인트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삿포로 자동차도의 삿포로 니시 IC에서 내리면 바로 오른쪽에 있으며, IC에서 내려서 1분 정도면 도착한다. 단, 삿포로 니시 IC는 오타루 방면에서만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신치토세 공항 등에서 차로 갈 경우 신카와 IC에서 내려야 하는데, 차로 10분 정도 소요된다(교통 상황에 따라 시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주차장은 부지 안팎에 여러 군데가 있어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을 것이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지하철 도자이선 종점인 미야노사와역에서 도보로 약 7분 거리에 있다. 역과 직결된 '삿포로시 평생학습종합센터 치에리아'를 지나 큰 도로를 건너 오른쪽으로 가면 '시로이코이비토 파크'의 정문에 도착한다. 또한 동서선은 삿포로 중심부의 오도리역과 신치토세 공항을 오가는 쾌속열차로 환승할 수 있는 신삿포로역을 경유하기 때문에 삿포로 시내나 신치토세 공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갈 때 편리하다. 참고로 미야노사와역까지의 승차 시간은 오도리역에서 약 16분, 신삿포로역에서 약 35분이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삿포로역에서 마루야마 경유 오타루역 앞행 고속버스 '니시마치키타 20초메'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약 7분이다. 오타루 방면에서 대중교통으로 갈 때는 이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참고로 삿포로와 오타루를 잇는 고속버스는 경유지가 달라 니시마치키타 20초메를 경유하지 않는 편이 있으므로 반드시 마루야마 경유를 이용하도록 하자.
미리 알아두면 좋은 '유료 구역'과 '무료 구역'
'하얀 연인 파크'에는 유료 구역과 무료 구역이 있다. 유료 구역에서는 디저트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공장 견학, 영상 어트랙션 등을 즐길 수 있고, 한정 메뉴 등이 있는 일부 카페와 숍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무료 구역에서는 장미와 일루미네이션이 아름다운 정원 견학, 일부 카페에서의 식사,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각종 디저트와 빵 등의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다. '시로이코이비토 파크'의 추천 방문 방법은 유료 구역에서 견학이나 체험과 한정 디저트 등을 천천히 만끽한 후, 무료 구역으로 이동해 식사나 쇼핑 등을 즐기는 것이다. 정원 견학이나 쇼핑이 주 목적이라면 무료 구역에서 즐길 수 있지만, 시설의 매력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유료 구역의 견학도 꼭 추천하고 싶다.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유료 구역 요금
어른(고등학생 이상) 800엔
어린이(4세~중학생) 400엔
3세 이하 무료
소요시간은 약 2시간에서 반나절 정도
'시로이코이비토 파크'의 소요시간은 조금 빠르게 돌아다니며 유료 구역과 무료 구역을 둘러보고 쇼핑을 한다면 최소 2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디저트 만들기 체험이나 카페에서의 식사 등을 포함해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3시간에서 4시간 정도, 반나절 정도의 시간을 확보하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유료 구역을 즐기는 방법
이제부터는 공장 견학이나 디저트 만들기 체험 등 '시로이코이비토 파크'의 유료 구역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실제 관내의 순서에 따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초콜릿과 카카오를 둘러싼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초코토피아 하우스'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정문 근처에 있는 티켓센터가 유료 구역의 입구다. 티켓을 구입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먼저 '초코토피아 하우스'로 들어간다. 이곳에서는 카카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영상과 초콜릿이 진화해온 역사를 소개하는 프로젝션 맵핑 쇼를 관람할 수 있다. 초콜릿이 어떻게 탄생하고 전 세계로 퍼져나가 지금의 맛있는 맛을 갖게 되었는지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하얀 연인의 제조 과정을 견학하는 '초코토피아 팩토리'
'초코토피아 하우스' 다음으로는 건물 3층에 있는 '초코토피아 팩토리'로 들어간다. 이곳에서는 '하얀 연인' 등의 제조라인을 유리 너머로 견학할 수 있다. 제조 라인은 건물 1층에 있기 때문에 위에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계속해서 대량 생산되는 '시로이코이비토'를 보고 있노라면 역시 '시로이코이비토'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인기 과자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오리지널 과자를 만들 수 있는 '초코토피아 마켓~스위트 워크숍 드림키친'
건물 4층으로 올라가면 '초코토피아 마켓'이 있는데, 이 안에는 여러 시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디저트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워크숍 드림키친'이다. 하트 모양의 커다란 '하얀 연인'에 초코펜으로 그림이나 글자를 그리는 등 오리지널 디자인의 과자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 그림 실력이 없어도 괜찮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꽤 빠져들게 된다.
개최 시간과 회당 정원이 정해져 있으므로 체험을 하고 싶은 사람은 사전에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의 하얀 연인 구워내기' 코스 외에는 정원에 여유가 있으면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디저트 워크숍 드림키친' 체험 메뉴
'나의 하얀 연인 만들기' 코스
하트 모양의 쿠키를 구워 커다란 '하얀 연인'을 만들고, 쿠키 표면에 초코펜으로 원하는 그림이나 글자 등을 그릴 수 있다.
소요시간: 약 1시간
체험요금: 2,000엔(컬러펜 포함)
'나의 하얀 연인 그림 그리기' 코스
하트 모양의 커다란 '하얀 연인'에 초코펜으로 원하는 그림이나 글자 등을 그릴 수 있다.
소요시간 : 약 15분~30분 정도
체험 요금: 1,200엔(컬러펜 포함 1,500엔)
'초콜릿 파이 샌드' 코스
인기 과자 '미후유(美冬)'의 파이 반죽과 필링을 사용한 초콜릿 파이 샌드위치를 조립하고 초코펜과 토핑으로 장식할 수 있다.
소요 시간 : 약 15분~30분 정도
체험 요금: 1,500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디저트도 '초코토피아 마켓 - 트라이얼 플레이스 코벤트/초콜릿 라운지 옥스포드'
'초코토피아 마켓'에 있는 '트라이얼 플레이스 코벤트'와 '초콜릿 라운지 옥스포드'에서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트라이얼 플레이스 코벤트'는 랑드샤쿠키를 구워내는 시연 공간 앞에 있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하얀 연인'의 생초콜릿 샌드위치를 눈앞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일반 '시로이코이비토'의 4배 정도 큰 사이즈로 먹음직스럽다! 갓 구워낸 식감을 맛볼 수 있다.
'초콜릿 라운지 옥스포드'는 큰 창문을 통해 '시로이코이비토 파크'의 안뜰과 멀리 산들을 바라볼 수 있는 카페다. 오리지널 화이트 초콜릿 소스 등을 사용한 '화이트 연인 파르페'와 팬케이크, 계절 한정 디저트, 초콜릿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포토스팟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초코토피아 마켓~매지컬 마르쉐'
'초코토피아 마켓' 출구에 있는 '매직 마르쉐'는 포토 스팟으로 안성맞춤이다. 다양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아이템이 있어 추억의 한 컷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친구끼리, 가족끼리 촬영은 물론 혼자서도 부담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쪽으로 가면 유료 구역의 출구가 있고, 무료 구역에 있는 '츄다 하우스'의 2층으로 나온다.
'하얀 연인 공원' 무료 구역을 즐기는 방법
무료 구역은 쇼핑과 간식 등을 즐길 수 있는 건물 '츄다하우스'와 장미가 만발한 안뜰 등을 즐길 수 있다.
느긋하게 식사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버틀러스 워프'
유료 구역 출구인 '츄더하우스' 2층에 위치한 '카페 버틀러스 워프'는 곳곳을 둘러보는 동안 잠시 쉬어가기 좋은 카페다. '하얀 연인 소프트 아이스크림' 외에도 파스타, 피자 등을 즐길 수 있다. '시로이코이비토'를 음료로 표현한 '마시는 시로이코이비토'는 꼭 추천하고 싶은 일품이다! 이 가게에서만 제공하는 한정 상품으로, 화이트 초콜릿 음료와 위에 뿌려진 랑드샤쿠키가 절묘하게 어울린다.
파스타나 피자가 아닌 밥을 먹고 싶다면 건물을 나와 정문 근처 지하 1층에 있는 '카레 레스토랑 안토르포'를 추천한다. 카레 장인이 만드는 정통 오리지널 카레와 수프 카레를 즐길 수 있다.
치킨, 가리비, 햄버거 등 카레와 수프 카레도 여러 종류가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치즈가 들어간 카레와 수프 카레는 진한 치즈가 매콤한 카레와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어 꼭 추천하고 싶은 메뉴다. 새우튀김과 어린이 햄버거가 들어간 '어린이 런치'도 있으니 아이와 함께 온 손님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쇼핑과 기념품 찾기는 여기서! '베이크숍 첼시', '숍 피카딜리'
'츄더하우스' 1층에는 베이커리와 숍이 있다. '베이크숍 첼시'는 홋카이도산 밀을 사용한 빵과 인기 있는 시로이코이비토파크 오리지널 빵 '스노우돔 화이트' 등을 제조 판매하는 베이커리이다. 시간이 늦어지면 '스노우돔' 등은 품절될 수 있으니 가급적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기념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샵 피카딜리'에는 '시로이코이비토'는 물론 이시야의 다양한 상품이 진열되어 있으며, 이곳에서만 판매되는 한정 상품도 있다. '시로이코이비토 파크'에서의 기념품 찾기는 이곳에서 완벽하다! 국내 지방 배송도 가능하기 때문에 멀리서 오신 분들도 짐을 걱정하지 않고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오리지널 디자인의 '시로이코이비토'를 만들 수 있는 '포토샵 메멘트'
기념품으로 '하얀 연인'을 구입한다면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츄더하우스' 1층에 있는 '포토샵 메멘토(츄더하우스점)'에서는 가져온 사진 이미지를 '하얀 연인' 36개입 또는 54개입 캔의 패키지 디자인에 넣을 수 있다. 통조림 용기이기 때문에 다 먹은 후에도 보관이 용이해 추억으로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 종이나 USB 데이터 등은 지원하지 않으니 스마트폰 등에 원하는 이미지를 저장한 후 방문하자. (※이미지는 저작권이나 상표권 등을 침해하지 않는 이미지)
매시 0분의 가라쿠리 시계 퍼레이드는 꼭 봐야 할 '가라쿠리 시계탑'
무료 구역은 야외에서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10시부터 17시까지 매시 0분부터 약 10분간 열리는 안뜰에서 보이는 가라쿠리 시계탑 퍼레이드다(날씨 등에 따라 중단될 수 있음). 매시 0분이 되면, 카라쿠리 시계탑 등 안에서 카라쿠리 인형 동물 등이 나와서 활기찬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귀엽고 즐거워 보이는 모습에 어린이를 위한 퍼레이드인 줄 알았는데, 어른들도 동화 속 나라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매시 0분이 되기 직전에 안마당으로 향한다!
여름에는 장미, 겨울에는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된 '안뜰'
'하얀 연인 공원'은 안뜰의 장미와 일루미네이션으로 유명하다. 안뜰에는 장미원이 있어 봄부터 가을, 특히 여름에 장미가 만발한 풍경은 최고다! 배경이 되는 건물과 함께 장미꽃의 색채가 매우 화려하고 볼만한 가치가 있다. 한편, 눈이 내리는 겨울에는 일루미네이션이 설치되어 특히 해질녘이나 일몰 직후의 황혼의 시간은 그야말로 절경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날씨가 궂은 날씨가 아니라면 안뜰은 최고의 감상 장소입니다.
'시로이코이비토 파크'는 삿포로 관광이나 가족 나들이에 추천!
'시로이코이비토 파크'에는 이 외에도 안뜰 매점, 포토스팟, 어트랙션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빠르게 둘러보면 2시간 정도면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마음껏 즐기기 위해서는 반나절 정도 여유를 두고 방문하길 추천한다. 관광이나 가족 나들이에 추천하는 테마파크는 분명 여행이나 휴일의 멋진 추억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사진제공: 이시야상사 주식회사)
흰연인공원
소재지: 삿포로시 니시구 미야노사와 2조 2-11-36
영업시간:10:00~18:00
유료 구역 최종 접수 16:30
정기휴일: 없음
유료 구역 입장료 : 어른(고등학생 이상) 800엔 / 어린이(중학생까지) 400엔 / 3세 이하 무료
'시로이코이비토 파크'의 자세한 정보 및 지도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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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 가와시마 노부카 가와시마
가나가와현 출신. 홋카이도 179개 시읍면을 여행하며 북국의 매력과 마력에 매료되어 2009년 홋카이도로 이주. 이후 주로 여행과 지역 활성화에 관한 미디어 취재 촬영과 기사 및 영상 제작, 기획 편집 등을 담당하고 있다. 마이 미션은 '홋카이도 팬을 늘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