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단정학이 내려앉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Souno_photo_님의 게시물에서 인용
사진 속에는 바로 설원에 내려서려는 단정학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날개를 활짝 편 그 순간을 멋지게 포착한 사람은 고등학교 2학년 사진작가 미즈타니 소노스케 씨. SNS에 사진을 게시하자 "정말 아름답다", "일본화 같아", "그림 같은 사진"이라는 감동의 목소리가 이어졌고, 8,000개에 가까운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홋카이도의 넓은 하늘을 나는 단정학의 모습
미즈타니 씨가 포착한 단정학의 우아한 모습
홋카이도의 주로 동부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단정학(丹頂・두루미)은 일본 최대급 야생 조류로, 몸길이 약 140cm, 날개를 펼치면 240cm에 달합니다. 순백의 깃털에 선명한 붉은 정수리가 특징으로, '단정(丹頂)'이라는 이름은 그 모습에서 유래했습니다. 한때 멸종 위기에 처했지만, 현지 주민들의 보호 활동 덕분에 현재는 약 1,500마리가 홋카이도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시로 습원, 쓰루이무라의 쓰루미다이, 아칸 국제 두루미 센터 등에서 그 아름다운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날개를 펴고 우아하게 춤추는 '구애 댄스' 모습도
번식기에 볼 수 있는 통칭 '구애 댄스'
번식기를 맞은 단정학은 수컷과 암컷이 날개를 활짝 펴고 뛰어오르듯 춤추는 '구애 댄스'를 추는데, 미즈타니 씨는 그 모습도 촬영했습니다. 홋카이도의 대자연 속에서 약동하는 아름다운 단정학의 모습. 홋카이도를 방문하신다면 꼭 직접 그 모습을 확인해 보세요.
취재 협력・사진 제공: 미즈타니 소노스케
■X:@Souno_phot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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