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리베츠 칼루스 온천을 마실 수 있다! 노천탕에서 원천 100%의 수돗물을 즐기자!|Domingo

노보리베츠 칼루스 온천을 마실 수 있다! 노천탕에서 원천 100%의 수돗물을 즐기자!

노보리베츠시에 있는 온천이라고 하면 지옥계곡이 있는 노보리베츠 온천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사실 노보리베츠에는 칼루스 온천이라는 또 다른 온천도 있다. 이번에 소개할 '모리노유 야마시즈칸'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JR 노보리베츠역에서 차로 약 20분, 노보리베츠 온천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노보리베츠 칼루스 온천이 있다. 온천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명탕으로 알려져 '명탕 백선'에 선정되어 있으며, 홋카이도 제1호 '국민보양온천지'로도 지정되어 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모리노유 야마시즈칸'(이하 야마시즈칸)이다.
목욕탕에는 큰 창문이 있어 노천탕에 가지 않고도 잘 가꾸어진 정원을 바라볼 수 있다. 취재하러 갔을 때는 마침 단풍철이라서, 내탕의 수면에 단풍이 물든 단풍이 비춰져 매우 아름다웠다.
자, 다음 목욕탕(남탕) 사진을 보시고 큰 창문 외에 눈에 띄는 곳이 없으신가요?
목욕탕 구석에 온천시설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국자가 놓여있는 특이한 공간이 있습니다.
사실 여기서 온천을 마실 수 있는 ...... 즉, '음천(飲泉)'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칼루스 온천은 온천 특유의 냄새도 없고, 맛도 특이하지 않아 처음 음용을 경험하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을 것이다.

정장 작용이 있다고 하니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온천이다. 또한, 빙글빙글 도는 해자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은 온천에 들어가기 전에 몸을 담그는 곳입니다.
칼루스 온천은 무색투명한 단순천이다. 물은 부드럽고 누구나 무리 없이 오래 담글 수 있을 것 같다. 산지츠칸의 실내탕은 저온과 고온으로 탕이 나뉘어져 있으니, 두 탕을 번갈아 가며 들어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물론 멋진 정원을 바라보며 노천탕에 몸을 담그는 시간은 특별하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노보리베츠 칼루스 온천은 국민보양온천지로 지정되어 있다. 산지츠칸을 방문하면 숙박하면서 여러 번 온천을 즐기고 싶을 것이다. 젊은 여주인은 온천 미용가이기도 하니 유익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식사도 온천 료칸에 머무는 큰 즐거움 중 하나다. 야마시즈칸에서는 노보리베츠의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창업 당시부터 이어져 온 '토종닭 타타키나베'도 명물이라고 한다.

(사진제공: 모리노유 야마시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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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에 수질 좋은 온천. 몸이 기뻐하는 시간을 보내면 마음도 치유된다. 꼭 산지츠칸에서 그런 호화로운 시간을 맛보길 바란다.

<모리노유 야마시즈칸
소재지: 홋카이도 노보리베츠시 칼루스초 16
전화 : 0143-84-2856
공식사이트:https://karurusu.com/

필자 프로필

홋카이도 관광 거북이 라이터 부치네코

홋카이도의 관광 명소와 관광 시설에 많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부치네코'입니다. 홋카이도에 살면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에도 훌륭한 자원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멋진 홋카이도의 매력을 발신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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