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군구르트는 오늘도 못 샀어요. pic.twitter.com/hdkzWiaTyi-

606 (@bumWings) January 18, 2022

"군군구루토는 오늘도 살 수 없었습니다."

눈 속에 파묻힌 사진과 애절한 트윗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작년 연말부터 올해에 걸쳐 예년에 없던 강추위로 인해 폭설과 폭설이 내린 지역이 많다. 트위터리안 606( @bumWings )이 살고 있는 홋카이도에도 폭설이 내렸다.

그 영향으로 어떤 것은 사진과 같은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

군군구르트를 살 수

없다

pic.twitter.com/fBgsLXm4cB-

606 (@bumWings) December 19, 2021
거슬러 올라가면 작년 12월 20일,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되었다.
홋카이도로 이주해 첫 겨울을 맞이한 606씨. 이날은 마트에서 부추와 츠미레, 새송이버섯을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그 후에도 군군구루토를 찾아 자판기를 찾는다.

오늘도 군군구루토는 살 수 없었지만, 살 수 있을 것 같은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pic.twitter.com/7i2PgSwZYN-

606 (@bumWings) December 28, 2021
[caption id="attachment_9911" align ="alignnone" width="1152"]살 수 있을 것 같은 조짐이 보이지만...[/caption]

군군구르트는 오늘도 살 수 없었고,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었습니다 pic.twitter.com/Hbbk7YH0oQ-

606 (@bumWings) January 4, 2022
[caption id="attachment_9911" align="alignnone" width="1152"]근데 다시 역주행... 역시 자연은 이길 수 없나! [/caption]

나는 이제 다시는 군고구마를 살 수 없을지도 모르

겠다.

pic.twitter.com/BhHcHXaedp-

606 (@bumWings) January 12, 2022
[caption id="attachment_9911" align="alignnone" width="1152"]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 날도... ...[/caption]
첫 번째 '군군구르트는 오늘도 못 샀습니다'를 올린 지 약 30일. 글을 올린 지 약 30일.
매일 자판기 앞의 광경에 일희일비하는 606님에게
"지지마!"
"일본이라면 언젠가는 녹을 테니 군군구루토를 살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포기하지 마세요...by 신야 미키'
'이제 뭐랄까wwwww 연대기적으로 보면 너무 재미있어요www 단지 군군구르트를 사는 것뿐인데...www 반드시 살 수 있을 거예요...!!!!!'
"突っ込みも"
등, 댓글창에는 전국 각지에서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이렇게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번 트윗, 606씨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사진을 찍기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606씨: 홋카이도에 온 첫 겨울에 자판기도 가득 찰 정도로 눈이 내리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 이 자판기는 자주 가시는 곳인가요?
606: 집에서 가장 가까워서 매일 들릅니다.

--처음엔 몇 일 정도면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나요?
606님: 12월 28일 시점(https://twitter.com/bumWings/status/1475753067417313280?s=20) 에는 '내일이면 살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 다른 자판기에서 살 생각은 없었 나요?
606: 가까운 세이코마트에서 한 사이즈 큰 것을 사서 언제든 마실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 와중에 Domingo 편집부도 예상치 못한 전개가 벌어졌다!

인터뷰 당일인 1월 19일, 평소처럼 606씨가 자판기 앞에 오자... 놀랍게도

군군구루토를 살 수 있는 상태가 되어 있었다. pic.twitter.com/yHKTSJEHQf-

606 (@bumWings) January 19, 2022

"군군구루토는 살 수 있는 상태가 되어 있었습니다."

눈을 깨끗하게 치운 자판기의 모습!!! 누군가가 매일 와서 어깨를 으쓱하고 돌아가는 쯔이주씨의 존재를 아는지 모르는지 제설작업을 해준 걸까...?

이제 살 수 있다! 드디어 기다리던 이 날이 왔다!

(사진제공: 606님 @bumWings )


드디어 살 수 있었다! 응! 손에 들고 있는 것은..."군군구루토"가 아니라....................................응!
"도데카민 스트롱"이었던 것이다.

이 충격적인 전개에 약 한 달에 걸쳐 쯔위주를 지켜보며 응원하던 쯔위민도
"안 사냐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군군구르토 <사냐, 나 말고 다른 놈을 ............................... ...」「...」...」...」...」...」...
"확실히 군군구르트를 사러 왔다고 한 번도 말한 적 없는데..."
"왜..."
군군구루토의 심정이 되어 마음이 들썩들썩하고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래서 트민을 대표해 Domingo 편집부에서 진상을 물어보았다.
-- 왜 군군구르트가 아닌 도데카민을 구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606님: 도데카민이 쫀득쫀득하고 맛있어서요.
어머나! 대답은 이렇게 간단한 것이었군요. 맞아요. 도데카민도 정말 맛있군요. (납득)
-- 앞으로도 계속 가실 건가요?
606: (집이 가까워서) 거부감 없이 매일 보게 되니까요.
무언가에 홀린 듯 대답하는 606씨에게 톡톡 터지는 탄산처럼 상쾌함을 느꼈다.
트위 주인이 정말 군군구르트를 손에 쥘 날이 올 날을 모두 함께 지켜보자!

606님의 트위터는 @bumWing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군군구르트는 오늘도 못 샀어요." 설국에서의 첫 겨울에 폭설지대의 세례. 살 수 있는 날이 올까! 설마 충격적인 전개!|Domingo

군군구르트는 오늘도 못 샀어요. pic.twitter.com/hdkzWiaTyi-

606 (@bumWings) January 18, 2022

"군군구루토는 오늘도 살 수 없었습니다."

눈 속에 파묻힌 사진과 애절한 트윗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작년 연말부터 올해에 걸쳐 예년에 없던 강추위로 인해 폭설과 폭설이 내린 지역이 많다. 트위터리안 606( @bumWings )이 살고 있는 홋카이도에도 폭설이 내렸다.

그 영향으로 어떤 것은 사진과 같은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

군군구르트를 살 수

없다

pic.twitter.com/fBgsLXm4cB-

606 (@bumWings) December 19, 2021
거슬러 올라가면 작년 12월 20일,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되었다.
홋카이도로 이주해 첫 겨울을 맞이한 606씨. 이날은 마트에서 부추와 츠미레, 새송이버섯을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그 후에도 군군구루토를 찾아 자판기를 찾는다.

오늘도 군군구루토는 살 수 없었지만, 살 수 있을 것 같은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pic.twitter.com/7i2PgSwZYN-

606 (@bumWings) December 28, 2021
[caption id="attachment_9911" align ="alignnone" width="1152"]살 수 있을 것 같은 조짐이 보이지만...[/caption]

군군구르트는 오늘도 살 수 없었고,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었습니다 pic.twitter.com/Hbbk7YH0oQ-

606 (@bumWings) January 4, 2022
[caption id="attachment_9911" align="alignnone" width="1152"]근데 다시 역주행... 역시 자연은 이길 수 없나! [/caption]

나는 이제 다시는 군고구마를 살 수 없을지도 모르

겠다.

pic.twitter.com/BhHcHXaedp-

606 (@bumWings) January 12, 2022
[caption id="attachment_9911" align="alignnone" width="1152"]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 날도... ...[/caption]
첫 번째 '군군구르트는 오늘도 못 샀습니다'를 올린 지 약 30일. 글을 올린 지 약 30일.
매일 자판기 앞의 광경에 일희일비하는 606님에게
"지지마!"
"일본이라면 언젠가는 녹을 테니 군군구루토를 살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포기하지 마세요...by 신야 미키'
'이제 뭐랄까wwwww 연대기적으로 보면 너무 재미있어요www 단지 군군구르트를 사는 것뿐인데...www 반드시 살 수 있을 거예요...!!!!!'
"突っ込みも"
등, 댓글창에는 전국 각지에서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이렇게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번 트윗, 606씨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사진을 찍기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606씨: 홋카이도에 온 첫 겨울에 자판기도 가득 찰 정도로 눈이 내리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 이 자판기는 자주 가시는 곳인가요?
606: 집에서 가장 가까워서 매일 들릅니다.

--처음엔 몇 일 정도면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나요?
606님: 12월 28일 시점(https://twitter.com/bumWings/status/1475753067417313280?s=20) 에는 '내일이면 살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 다른 자판기에서 살 생각은 없었 나요?
606: 가까운 세이코마트에서 한 사이즈 큰 것을 사서 언제든 마실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 와중에 Domingo 편집부도 예상치 못한 전개가 벌어졌다!

인터뷰 당일인 1월 19일, 평소처럼 606씨가 자판기 앞에 오자... 놀랍게도

군군구루토를 살 수 있는 상태가 되어 있었다. pic.twitter.com/yHKTSJEHQf-

606 (@bumWings) January 19, 2022

"군군구루토는 살 수 있는 상태가 되어 있었습니다."

눈을 깨끗하게 치운 자판기의 모습!!! 누군가가 매일 와서 어깨를 으쓱하고 돌아가는 쯔이주씨의 존재를 아는지 모르는지 제설작업을 해준 걸까...?

이제 살 수 있다! 드디어 기다리던 이 날이 왔다!

(사진제공: 606님 @bumWings )


드디어 살 수 있었다! 응! 손에 들고 있는 것은..."군군구루토"가 아니라....................................응!
"도데카민 스트롱"이었던 것이다.

이 충격적인 전개에 약 한 달에 걸쳐 쯔위주를 지켜보며 응원하던 쯔위민도
"안 사냐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군군구르토 <사냐, 나 말고 다른 놈을 ............................... ...」「...」...」...」...」...」...
"확실히 군군구르트를 사러 왔다고 한 번도 말한 적 없는데..."
"왜..."
군군구루토의 심정이 되어 마음이 들썩들썩하고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래서 트민을 대표해 Domingo 편집부에서 진상을 물어보았다.
-- 왜 군군구르트가 아닌 도데카민을 구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606님: 도데카민이 쫀득쫀득하고 맛있어서요.
어머나! 대답은 이렇게 간단한 것이었군요. 맞아요. 도데카민도 정말 맛있군요. (납득)
-- 앞으로도 계속 가실 건가요?
606: (집이 가까워서) 거부감 없이 매일 보게 되니까요.
무언가에 홀린 듯 대답하는 606씨에게 톡톡 터지는 탄산처럼 상쾌함을 느꼈다.
트위 주인이 정말 군군구르트를 손에 쥘 날이 올 날을 모두 함께 지켜보자!

606님의 트위터는 @bumWing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군군구르트는 오늘도 못 샀어요." 설국에서의 첫 겨울에 폭설지대의 세례. 살 수 있는 날이 올까! 설마 충격적인 전개!|Domingo

"군군구르트는 오늘도 못 샀어요." 설국에서의 첫 겨울에 폭설지대의 세례. 살 수 있는 날이 올까! 설마 충격적인 전개!

생활

/

홋카이도

"군군구루토는 오늘도 살 수 없었습니다."

눈 속에 파묻힌 사진과 애절한 트윗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작년 연말부터 올해에 걸쳐 예년에 없던 강추위로 인해 폭설과 폭설이 내린 지역이 많다. 트위터리안 606( @bumWings )이 살고 있는 홋카이도에도 폭설이 내렸다.

그 영향으로 어떤 것은 사진과 같은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 없다 거슬러 올라가면 작년 12월 20일,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되었다.
홋카이도로 이주해 첫 겨울을 맞이한 606씨. 이날은 마트에서 부추와 츠미레, 새송이버섯을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그 후에도 군군구루토를 찾아 자판기를 찾는다.

살 수 있을 것 같은 조짐이 보이지만...

근데 다시 역주행... 역시 자연은 이길 수 없나!

겠다.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 날도... ...


첫 번째 '군군구르트는 오늘도 못 샀습니다'를 올린 지 약 30일. 글을 올린 지 약 30일.
매일 자판기 앞의 광경에 일희일비하는 606님에게
"지지마!"
"일본이라면 언젠가는 녹을 테니 군군구루토를 살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포기하지 마세요...by 신야 미키'
'이제 뭐랄까wwwww 연대기적으로 보면 너무 재미있어요www 단지 군군구르트를 사는 것뿐인데...www 반드시 살 수 있을 거예요...!!!!!'
"突っ込みも"
등, 댓글창에는 전국 각지에서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이렇게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번 트윗, 606씨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사진을 찍기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606씨: 홋카이도에 온 첫 겨울에 자판기도 가득 찰 정도로 눈이 내리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 이 자판기는 자주 가시는 곳인가요?
606: 집에서 가장 가까워서 매일 들릅니다.

--처음엔 몇 일 정도면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나요?
606님: 12월 28일 시점(https://twitter.com/bumWings/status/1475753067417313280?s=20) 에는 '내일이면 살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 다른 자판기에서 살 생각은 없었 나요?
606: 가까운 세이코마트에서 한 사이즈 큰 것을 사서 언제든 마실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 와중에 Domingo 편집부도 예상치 못한 전개가 벌어졌다!

인터뷰 당일인 1월 19일, 평소처럼 606씨가 자판기 앞에 오자... 놀랍게도

"군군구루토는 살 수 있는 상태가 되어 있었습니다."

눈을 깨끗하게 치운 자판기의 모습!!! 누군가가 매일 와서 어깨를 으쓱하고 돌아가는 쯔이주씨의 존재를 아는지 모르는지 제설작업을 해준 걸까...?

이제 살 수 있다! 드디어 기다리던 이 날이 왔다!

(사진제공: 606님 @bumWings )


드디어 살 수 있었다! 응! 손에 들고 있는 것은..."군군구루토"가 아니라....................................응!
"도데카민 스트롱"이었던 것이다.

이 충격적인 전개에 약 한 달에 걸쳐 쯔위주를 지켜보며 응원하던 쯔위민도
"안 사냐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군군구르토 <사냐, 나 말고 다른 놈을 ............................... ...」「...」...」...」...」...」...
"확실히 군군구르트를 사러 왔다고 한 번도 말한 적 없는데..."
"왜..."
군군구루토의 심정이 되어 마음이 들썩들썩하고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래서 트민을 대표해 Domingo 편집부에서 진상을 물어보았다.
-- 왜 군군구르트가 아닌 도데카민을 구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606님: 도데카민이 쫀득쫀득하고 맛있어서요.
어머나! 대답은 이렇게 간단한 것이었군요. 맞아요. 도데카민도 정말 맛있군요. (납득)
-- 앞으로도 계속 가실 건가요?
606: (집이 가까워서) 거부감 없이 매일 보게 되니까요.
무언가에 홀린 듯 대답하는 606씨에게 톡톡 터지는 탄산처럼 상쾌함을 느꼈다.
트위 주인이 정말 군군구르트를 손에 쥘 날이 올 날을 모두 함께 지켜보자!

606님의 트위터는 @bumWing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Domingo 편집부
  2. "군군구르트는 오늘도 못 샀어요." 설국에서의 첫 겨울에 폭설지대의 세례. 살 수 있는 날이 올까! 설마 충격적인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