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 3월 21일에 발생해 당시 시가지 대부분을 태워버린 '하코다테 대화재'로부터 2024년으로 90년을 맞이하여 시립 하코다테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로비에서 전시한다. 불탄 자리에서 회수한 세토 물건 등의 피해품과 더불어 소방대원이 착용했던 소방복, 화재 후 제작된 엽서, 조사 보고서, 포스터, 화재 이듬해부터 시작된 하코다테항 축제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여 화재로부터의 부흥을 목표로 한 하코다테의 역사를 소개한다.

10명 이상의 단체는 단체 요금(2할인).
하코다테시에 거주하거나 시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은 무료.
하코다테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은 반액.
하코다테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은 무료.
일반사단법인 하코다테국제관광컨벤션협회 발행 '하코다테 문화・관광시설 특전 패스포트' 소지자는 단체 요금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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