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
조각에서 흘러나오는 감정이 가슴을 울리는 조용하고 열정적인 미술관
혼고신(1905-1980)은 일본을 대표하는 삿포로 출신의 조각가이다. 전국 각지에 놓여 있는 야외 조각품은 약 80점에 이른다. 미술관에는 조각 작품을 비롯해 야외 조각의 석고 원형과 혼고가 남긴 방대한 드로잉 등의 자료를 포함한 1800여 점의 소장품이 있다. 왓카나이시 왓카나이 공원에 있는 '빙설의 문'(자카타도민 위령비)의 원형은 손가락 하나하나가 감정을 가진 생명체처럼 갈 곳 없는 마음의 외침을 내뱉으며 금방이라도 움직일 것 같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札幌観光協会 本郷新記念札幌彫刻美術館영업시간
10:00~17:00
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정기휴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 화요일), 연말연시
요금
관람료는 전시회에 따라 다르므로 공식 홈페이지의 전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본관 휴관일에는 기념관만 일반 200엔, 65세 이상 150엔, 고등학생 100엔, 중학생 이하 무료 관람 가능.
주차장
있음(무료, 10대)
위치
홋카이도 삿포로시 주오구 미야노모리 4조 12초메
・지하철 도자이선 '니시 28초메'에서 JR 홋카이도 버스(20번 환승)로 '조각미술관 입구' 하차, 도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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