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
아주 오래전 이시가리 평야가 바다였을 때, 이 부근에 살던 원주민들은 이 산을 '집 모양의 산', 즉 치센네시리라고 불렀다고 한다.
어느 날 큰 폭풍이 이 바다를 덮쳐 사람들은 파도에 휩쓸릴 뻔했지만, 신의 가호로 산으로 피신해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사람들은 이 산에 남신과 같은 강인함과 여신과 같은 부드러움이 있다고 생각하여 높은 산을 남산(男山), 낮은 산을 여산(女山)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여러분도 꼭 한번 핀네시리에 올라보세요. 웅장한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위치
홋카이도 가바토군 신토쓰가와초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