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
이 위령비는 1949년 12월, 하마키시베츠 앞바다의 거센 눈보라 속에서 구소련 화물선 '인디기르카호'가 좌초 전복되면서 잃은 700여 명의 고귀한 생명을 애도하기 위해 1971년에 세워졌다.
세계 해난사에 길이 남을 대참사의 발생을 알고 마을 주민들이 총출동해 400여 명을 구출한 행위와 희생된 사람들의 영혼이 편히 쉬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위령비는 국경을 초월한 인간애의 증표로,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오늘도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말해주고 있다.
영업시간
겨울철 제설 없음
위치
홋카이도 소야군 사루후테무라 하마오키시베쓰 214-7(사루후쓰 공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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