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
1987년에 건설된 '기타노 다리'
마을의 마지막 영구교량 건설로 당시 고바야시 시장이 '건설 비용의 일부를 활용해 뭔가 특색 있는 다리로 만들라'고 지시해 담당자가 '소리를 내는 다리'를 고안했다.
키타노 초등학교 아이들의 통학로이기도 했기 때문에 아이들이 우산을 들고 걸을 때 다리 난간 등에서 소리를 내며 걷는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걸으면서 철근을 두드리면 노래가 연주되는 다리를 건설하게 되었다.
곡은 동요 중에서 방과 후 귀가하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저녁노을이 지는 밤'을 선곡했다.
일본 최초의 '멜로디를 연주하는 다리'라는 점에서 널리 알려지면서 통칭 '멜로디 다리'라고 불리게 되었다.
위치
홋카이도 가미카와군 다카스초 11선 4호 오사랏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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