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인디안'의 카레는 오비히로의 소울푸드!

오비히로에서 발상하여 50년 이상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명점 '카레 숍 인디안'. 매일의 점심이나 저녁 식사뿐만 아니라 술 마신 후의 '마무리 카레' 등 일상적으로 먹고 있어, 이제는 생활의 일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오비히로시를 중심으로 한 토카치 관내와 구시로시에만 매장이 있다. 일부러 가서라도 먹고 싶어지는 그 매력은 무엇일까?

처음 먹는다면 우선 '인디안' 550엔(테이크아웃 540엔)
3종류의 루를 제공. 각각의 맛에 팬이 있지만,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인디안 루'이다. 소고기의 감칠맛을 베이스로 오리지널로 배합한 향신료로 깊은 맛으로 완성했다. 소고기도 듬뿍 들어있어 먹음직스럽다.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하여 나만의 맛을
해산물 카레와 카츠카레에는 '베이직 루'가 사용되지만, '통'은 '인디안'에 추가 토핑으로 카츠를 얹는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자신만의 맛을 찾을 수 있는 것도 매력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