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
호남지구와 호북지구를 잇는 길이 456.5m의 아쓰기시 대교는 홋카이도 최초의 해상교량으로 1972년 9월에 개통되었다.
아쓰기시 대교가 생기기 전의 교통수단은 일본 도로공사의 페리 보트 '아쓰기시마루'였으며, 그 이전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도선으로 사람과 자동차 등을 수송했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유빙이나 결빙으로 결항하는 경우가 많았고, 쇼와 40년대에 접어들면서 자동차 보유 대수가 증가하면서 페리로 운송하는 데 한계에 도달했다.
해저지반의 보링 조사에서 교량 건설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져, 1969년부터 3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다리가 완성되어 마을의 최대 염원이 실현되었다.
위치
아쓰기시군 아쓰기시마치 미나토마치 4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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