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리지리섬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먼저 리지리섬의 리지리마치에서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를 살펴보자.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해양 스포츠 'SUP'를 알고 계십니까? SUP는 '스탠드업 패들보드'의 약자로, 이름 그대로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젓는 스포츠입니다.
언뜻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초보자도 괜찮다! 홋카이도 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투명도를 자랑하는 리지리섬의 바다를 산책하는 쾌감은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최고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잘 들어보지 못한 '성게잡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도 리지리마치만의 매력이다. 해안에 정박해 있는 작은 배 위에서 어부들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는 본격적인 체험이다. 직접 채취한 신선한 성게의 맛은 말할 필요도 없이 ...... 각별하다!
또한 '물개 먹이주기 체험'도 추천한다. 센보시 미사키 공원의 바닷가에 자연해변 관찰장이 있는데, 근처 기념품 가게에서 먹이를 사서 물개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 가까이서 보는 물개들의 눈망울에 빨려 들어갈 것 같다.
또한, 리지리섬 내에는 자전거 도로가 정비되어 있어 장엄한 경치를 바라보며 바닷바람을 느끼며 상쾌하게 달릴 수 있다! 모델 코스도 섬을 일주하는 코스는 물론, 3~4시간으로 자전거와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블루라인 코스와 1~2시간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린라인 코스 등 3종류가 있어 스케줄에 맞춰 천천히 리지리 섬을 즐길 수 있다.
리지리섬의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리지리후지마치의 '씨카약'은 리지리 블루라고도 불리는 투명한 바다 속 리지리 다시마와 성게도 볼 수 있고, 해조류와 물개 등 야생동물과의 만남도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의 체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카약 낚시는 뿌리물고기나 회유성 어류 등을 낚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체험으로 인기다!
또한, 리지리섬의 대자연을 느긋하게 느끼고 싶다면 트레킹을 추천한다. 리시리후지마치에서 출발하는 트레일 코스는 거리에 따라 다양한 코스가 설정되어 있어 운동화 차림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코스 중간에는 일본 명수 백선인 '감로천수'가 지친 몸을 달래준다. 겨울이 되면 섬 중앙에 우뚝 솟은 리지리산에서 백컨트리와 스노슈 등을 체험할 수 있으니 꼭 한번 가보길 바란다!
한편, 리지리섬보다 더 북쪽에 있는 레이분지마에서는 무엇보다도 트레킹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