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라인과 열기구도! 여름에 오타루 텐구산에서 즐기는 액티비티|Domingo

짚라인과 열기구도! 여름에 오타루 텐구산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체험

/

오타루시

오타루의 텐구산이라고 하면 스키장의 이미지가 강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사실 여름에도 산 정상에는 놀 수 있는 곳과 볼거리가 가득하다! 조금만 들여다보자.

텐구산 정상까지는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조금 힘들기 때문에 차나 로프웨이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도착하면 먼저 오타루 텐구산 신사에서 참배하자. 텐구의 유래로 여겨지는 사루타히코오신(猿田彦大神)을 모신 유서 깊은 신사다. 무사히 즐겁게 놀 수 있도록 기원해 보자.

다음은 신사 근처에 있는 코를 치는 텐구와의 만남입니다. 코를 쓰다듬는 텐구의 큰 코를 쓰다듬으며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참고로 순산을 기원하고 싶다면 코끝을 부드럽게 쓰다듬는 등 소원에 따라 쓰다듬는 방법이 다르다. 옆에 있는 안내판을 참고해 주세요!

자, 소원을 빌고 나면 마음껏 놀아보자! 오타루 시내를 내려다보며 'TENGUU 짚라인'을 타고 바람을 가르는 것은 어떨까? 절경을 배경으로 공중을 활공하는 것은 쉽게 할 수 있는 체험이 아니다.

사진제공: 오타루 텐구산 로프웨이 스키장

또한, 총 길이 400m의 '텐구산 슬라이더'도 인기 어트랙션이다. 탑승하는 봅슬레이의 속도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다. 출발 지점까지 자동 운전으로 천천히 이동하는 시간도 야생 조류의 울음소리가 들려서 좋다.

사진 제공: 오타루 텐구산 로프웨이 스키장

530m 지점의 패밀리 슬로프에서 'TENGUU 열기구'를 타고 30m 상공으로... 거기서 바라보는 대 파노라마 경치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모두 여름 시즌 한정 유료 어트랙션이므로 공식 사이트를 확인해야 한다!

어트랙션을 즐긴 후에는 귀여운 작은 동물들과 교감해 보는 것은 어떨까. 텐구산에는 '다람쥐 공원'이 있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람쥐가 발밑을 뛰어다니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다! 300엔으로 먹이를 구입한 후, 먹이를 놓고 먹이를 먹으러 올 때까지 기다리자. 다람쥐가 동면하기 때문에 이곳도 여름에만 개장한다.

많이 놀다가 지쳤을 때는 'TENGUU CAFE'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보자. 추천 메뉴는 '텐구 소프트'(세금 포함 400엔)이다. 텐구의 코를 본뜬 카린토가 의외로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잘 어울린다.

카페에 병설된 숍에는 '텐구의 다카게다'가 있다. 이 다다미에 올라 조용히 기도하면 텐구가 길을 열어주고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다다미는 좌우 한 쌍씩 짝을 이루기 때문에 인연을 맺어준다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다카게다의 안쪽에는 '오타루 스키 자료관'의 입구가 있고, 자료관을 지나면 '텐구의 집'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것은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크고 작은 약 700여 점의 텐구에 관련된 물건들. 특히 벽면을 가득 채운 텐구의 가면은 압권이다.

텐구산을 이미지한 프로젝션 맵핑도 꽤 볼만하다. 텐구산이 이렇게 볼거리가 많고, 어트랙션이 풍부하다는 사실에 놀란 사람도 많을 것이다. 꼭 텐구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시기 바랍니다.

SPOT 오타루 텐구산 로프웨이 스키장

소재지: 오타루시 모가미 2-16-15
문의처: 0134-33-7381
'오타루 텐구산 로프웨이・스키장'의 자세한 내용은 Domingo에서 보기

필자 프로필

홋카이도 관광 거북이 라이터 부치네코

홋카이도의 관광 명소와 관광 시설에 많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부치네코'입니다. 홋카이도에 살면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에도 훌륭한 자원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멋진 홋카이도의 매력을 발신해 나가겠습니다.

  1. Domingo 편집부
  2. 짚라인과 열기구도! 여름에 오타루 텐구산에서 즐기는 액티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