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구석마을 콜라보'란 대체 무엇일까?
'도도부현의 구석'이나 '특정 지역의 구석', 또는 지명이나 지역 명칭 등에 '스미'가 들어가는 지역을 '구석마을'로 인정하여, '구석과 구석이 이어져 커다란 웃음의 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된 '스밋코구라시'의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입니다.

전국에서 5곳이 선정되었으며, 왓카나이시 외에는 오카야마현 남부의 구라시키시, 혼슈 최서단의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도쿄도 '스미'다구, 그리고 가고시마현 남동부의 오'스미' 반도가 콜라보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콜라보의 계기는 시민의 목소리
"어느 날, 한 시민분께서 '구석마을 콜라보에 응모해 달라'는 의견을 주셨어요. 저 자신은 스밋코구라시를 알고 있었지만, 이 기획의 존재는 몰랐기 때문에 놀랐습니다."

이야기를 들려주신 분은 왓카나이 시청 관광교류과의 후쿠하라 리나 씨입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사랑받는 캐릭터와 협업한다면,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스밋코 팬들에게 일본의 꼭대기인 왓카나이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응모했습니다.
이 기획에는 다수의 응모가 몰려 경쟁률이 높았기 때문에 결과가 나올 때까지 무척 불안했다고 하지만, 무사히 선정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누구나 인정하는 홋카이도 북쪽 구석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콜라보가 결정되었다는 소식은 시민들 사이에서 순식간에 화제가 되었고, 원래부터 스밋코구라시를 좋아했던 사람은 물론, 몰랐던 사람들로부터도 기쁨의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콜라보 관광 가이드맵을 받으러 오는 사람이나, 포스터와 가이드맵을 촬영해 SNS 등에 올리는 시민들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SNS상에서는 최애 활동을 뜻하는 '오시카츠(推し活)'에 빗댄 '스미카츠(すみ活)'라는 해시태그로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있으며, 전국의 팬들이 일본 최북단 도시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가 왓카나이를 뜨겁게 달군다!
이번 콜라보를 맞아 일본 전국 동서남북 4곳의 '구석 역'에 홍보 포스터가 게시되었습니다(※현재는 종료). 북쪽 구석 역으로는 'JR 왓카나이역'이 선정되었고, 이를 소개한 트윗에는 약 5,000건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2022년 11월 28일에는 왓카나이 부항 시장에서 '구석마을 인정증 수여식'이 열렸고, 구석마을 홍보대사로 취임한 '네코'가 왓카나이 관광 활성화 촉진 협의회의 나카타 신야 회장에게 '구석마을 인정증'을 수여했습니다.

또한, 왓카나이 히카리 유치원·키라키라 보육원 아이들이 '네코'에게 네코 '치기리에(종이 찢어 붙이기 그림)'와 네코가 가장 좋아하는 '생선'을 선물했습니다. 당시 모습은 왓카나이시 관광교류과 공식 인스타그램(@japan.go.wakkanai)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스터는 시내 곳곳에 게시되어 촬영 명소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콜라보 이벤트는 아직 기획 중이며, 조만간 새로운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하니 새로운 소식에 주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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