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겨울의 끝을 알리는 산나물 '봄을 전하는 후키노토우(란고에쵸)' 등 【홋카이도 밀라이노트 (85)】 【홋카이도 밀라이노트 (85)】.
봄을 전하는 후키노토우(란고에초)
3월 중순, 날씨가 따뜻해져서 봄을 찾아 나섰다.
눈이 녹은 란고에쵸의 밭 옆에서 막 피어오르기 시작한 후키노토우를 발견하고 한 장의 사진을 찍었다.
봄의 들판은 설레는 기분이다.
投稿者:Yoshishinakamuraさん
촬영지: 란고에쵸
Domingo 편집부의 한마디
시각적으로도 미각적으로도 홋카이도에 봄을 전해주는 산나물 중 하나!
눈이 녹기 시작하고 따뜻해지면 마당이나 길가 등에서 자주 볼 수 있지요 👀!
아직 남아있는 눈 속에서 발견하면 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눈 위를 걷는 북극여우(비에이초)
늦겨울에 비에이의 언덕에서 만난 여우입니다.
봄이 가까워지면서 활동적으로 변한 여우를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다.
해질녘이라 그런지 뒷모습에 애절함이 느껴졌다.
작성자: trunks10906님
촬영지: 비에이초
Domingo 편집부의 한마디
3월에 촬영된, 아직 겨울 풍경이 남아있는 비에이초의 한 장면📷.
홋카이도의 긴 겨울을 이겨낸 강인함이 느껴지는 뒷모습이네요!
단, 야생 여우는 에키코쿠스라는 기생충증이 있으니 만지지 말고 그냥 보기만 하세요🔍!
하트가 빛나는 야경(오타루시)
홋카이도 3대 야경 중 하나로 꼽히는 텐구산의 야경,
매년 겨울에 개최되는 눈빛의 길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스노우 캔들도 설치된다,
환상적인 분위기로 평소보다 더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작성자:magu69rock님
촬영지:오타루시
Domingo 편집부의 한마디
오타루시에서 열리는 '눈빛의 길'은 촛불의 은은한 불빛이 시내를 따뜻하게 비추는 로맨틱한 겨울 이벤트🕯!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연출이 이루어진다!
스노우 캔들 만들기, 왁스 그릇 만들기 체험 등도 할 수 있으니 내년 개최 시에는 여러분도 꼭 참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