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처음 개최된 '삿포로 랜턴 나이트'가 파워업! 이번에는 삿포로의 밤하늘이 랜턴의 빛으로 환상적인 세계가 되는 '삿포로 랜턴 페스티벌 2023'을 소개한다.

환상적인 빛과 음악의 융합 '삿포로 랜턴 페스티벌 2023'

'삿포로 랜턴 페스티벌 2023'은 참가자들의 소망과 마음을 랜턴에 담아 삿포로의 밤하늘에 일제히 띄우는 행사다. 행사장에는 키친카가 등장하며, 드론 축구와 같은 시도도 이루어진다.

랜턴은 태국이나 대만의 축제에서 사용되는 작은 열기구이지만, 이 행사에서 사용하는 랜턴은 불을 사용하지 않고 LED 랜턴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빛에 음식에 미래의 세계! 5가지 세계를 만끽하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빛나는 활기찬 삿포로'이다. 행사장에 마련된 '5개의 세계', 각각의 매력을 소개한다!

1. 키친카가 출점하는 '음식의 세계'(13:00~18:30)

주먹밥, 샌드위치, 핫도그, 음료 등을 제공하는 키친카가 등장한다. 13:00부터 출점하기 때문에 나카지마 공원에 잠깐 들른 분들도 이용할 수 있다.

2. 드론 축구 체험 '스포츠의 세계'(접수: 14:00~16:00)

10대의 빛나는 드론이 코트에서 격렬하게 움직이며 서로 부딪히며 골을 노리는 '드론 축구'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신감각의 짜릿한 현장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접수는 나카지마 체육센터 체육관에서 14:00부터 진행된다.

3. 썬캐처를 제작하는 워크숍 '마법의 세계'(13:45~)

햇볕을 받는 '썬캐처' 만들기 워크숍을 체험할 수 있으며, 13:45부터 1시간 간격으로 3회 실시되며 1회 45분 동안 제작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썬캐처를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각 회당 정원은 30명이다.

4.YOSAKOI 공연과 우에스기 저우다이 씨의 토크쇼도 '미래의 세계'

과거에서 바라본 삿포로의 빛나는 미래를 테마로 YOSAKOI 공연과 탤런트 우에스기 저우다이 씨와 거리 산책 연구자 와다 사토시 씨의 토크쇼가 진행된다.

5. 이벤트의 피날레로 등불이 하늘을 수놓는 '꿈의 세계'

이벤트 피날레에서는 꿈과 희망을 LED 랜턴에 담아 밤하늘로 날려보내며 소리와 빛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간을 즐길 수 있다.

궁금한 참여 방법은?

LED 랜턴은 사전에 선착순 700명에게 1개당 2,000엔에 판매했지만, 올해는 아쉽게도 이미 매진되었다. 당일은 사전 구매자에 한해 15:00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아쉽게도 구매하지 못한 분들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음식과 드론 축구 이벤트를 즐기면서 삿포로의 밤하늘에 떠오르는 환상적인 세계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함께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