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자 제로일지도' 일본 최북단~최남단을 횡단하는 스탬프 랠리가 화제! "직선거리 약 2,700km"라는 무모한 도전에 반향이 일고 있다.|Domingo

'달성자 제로일지도' 일본 최북단~최남단을 횡단하는 스탬프 랠리가 화제! "직선거리 약 2,700km"라는 무모한 도전에 반향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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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카나이시

"터무니없는 일을 생각했습니다" 10월 1일부터 시작된 한 스탬프 랠리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さんふらわあ端ッコスタンプラリー

그 이름도 『산후라와아바코 스탬프 랠리』이다! 일본 본토 최북단의 소야 곶과 최남단의 사다 곶이 체크 포인트인 일본의 '끝'을 가로지르는 스탬프 랠리로, 그 거리는 무려 약 2,700km에 달한다. 소개하고 있습니다.

왜 탄생했을까? "직선거리 약 2,700km의 스탬프 랠리"

이 전대미문의 스탬프 랠리는 왜 탄생한 것일까?

さんふらわあ端ッコスタンプラリー

주최사인 '상선미쓰이 산후라와'는 원래 별개의 회사였던 간사이~규슈 항로를 운항하는 '페리 산후라와'와 수도권~홋카이도 항로를 운항하는 '상선미쓰이 페리'가 합병하여 10월 1일에 출범한 새로운 회사다. 이번 스탬프 랠리는 그 합병을 기념하는 캠페인으로 기획된 것이다. 최북단 항로와 최남단 항로를 가진 페리 회사이기에 가능한 파격적인 기획이네요!

예상치 못한 반향! 이미 달성자도!

그런 스탬프 랠리인데, 벌써 달성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 엉뚱함이 예상보다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SNS에서는 '해보자', '달성자 제로라고 하니 갑자기 의욕이 생긴다'는 등 용감한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개최 기간이 2024년 9월까지로 길기 때문에 의외로 완주하는 용감한 사람이 많을지도 모른다.

북쪽부터 시작할까? 남쪽부터 시작할까? 스탬프를 모아 경품을 GET!

さんふらわあ端ッコスタンプラリー

체크포인트인 '소야미사키'와 '사타미사키', 그리고 대상 페리 2척의 총 4곳에서 스탬프를 모으면 캠페인에 참가할 수 있다. 모범 코스 등은 없으며, 이 조건만 충족하면 어떤 루트로 돌아갈지, 어디를 들를지는 자유다! 소야 곶 주변의 관광지 등은 꼭 Domingo에서 확인해보길 바란다.

홋카이도 최북단 '소야미사키' 주변 관광지 정보는 여기

'산후라와아단코코 스탬프랠리' 특설 페이지

<사진 출처: 산후라와아 하타코 스탬프랠리 홈페이지> <사진 출처: 산후라와아 하타코 스탬프랠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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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omingo 편집부
  2. '달성자 제로일지도' 일본 최북단~최남단을 횡단하는 스탬프 랠리가 화제! "직선거리 약 2,700km"라는 무모한 도전에 반향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