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홋카이도 하코다테시에 있는 인기 카페 '노라이누'의 간판견은 보호견 출신인 테츠로와 토치로로인데, SNS에 올라온 산책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은근히 팬을 늘려가고 있다.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데!" 멋진 고양이와의 "얀카 시리즈"
고양이 짱 좋은 아침
🐈얀카
고양이짱 좋은아침
🐈야냐
고양이짱 좋은아침
🐈야냐
테츠로와 토치로가 인사를 하려고 해도 고양이는 항상 등을 둥글게 말아서 위협하는 '얀카 스텝'을 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고 한다. 건강하고 조금 불쌍해 보이는 모습이 귀엽다고 화제가 되어 '얀카 시리즈'로서 은근히 기대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주인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철로와 토치로에 대해 주인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언제부터 함께 살게 되었나요?
둘은 형제인데, 2018년 4월에 저희 집에 왔어요. 평소에는 두 마리를 합쳐서 '철토치', '철토치'라고 부르기도 하고 쓰기도 한다.
형제견은 오키나와에서 태어났습니다. 하코다테시의 우치다 수의사가 오키나와의 보호단체와 연계해 하코다테에서 입양처를 찾던 중 만나게 되었습니다.
#간판견이 된 과정
오키나와에서 형제와 함께 보호. 라마트 하코다테 씨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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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 5마리를 돌보며 개가 없는 상태였던 나에게 과자 사사키 씨(라마트 씨와 친한 사이)가 '좋은 개가 있다'고 연락을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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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이제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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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기만 하면 만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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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기만 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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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마리 일괄 양도
저희 집에도 고양이가 있는데, 매우 온순한 성격이라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테츠로, 토치로 군은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둘 다 잘 웃고, 이상한 짓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사이좋게 지냅니다.
그리고 오키나와에서 태어났지만 눈도 좋아합니다.
🐈야냐~!
🐕🐕玄関(현관)에서였을 뿐인데~!
앞으로도 계속되는 '테츠토치'의 일상
"얀카"의 고양이들은 산책 중에 만나는 고양이들로, 대부분 길고양이들이라고 한다. 하코다테에서 주인 부부와 고양이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테츠토치'의 모습을 앞으로도 지켜봐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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