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1. '오타루 조수 축제'란?
2. 1일차: 축제가 시작된다! 거리를 춤추며 돌아다니는 '시오후레코미'
3. 2일차: 시오노토의 노래에 맞춰 시내를 행진하는 '시오네리코미 '
4. 3일째: 가마가 흔들리는 모습이 압권인 '가마 퍼레이드'
5. 피날레를 장식하는 '대불꽃놀이 '
'오타루 조수 축제'란?
오타루 조수 축제는 196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8회째를 맞이했다. 바다에 대한 감사와 오타루의 발전을 기원하고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작된 시민 참여형 축제다. 올해는 '좋아, 지금이다! '라는 부제로 7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1일차: 축제가 시작된다! 거리에서 춤을 추며 걷는 '조후레코미'
첫날에는 축제의 시작을 시내에 알리기 위해 시내를 춤추며 걷는 '시오후레코미'가 진행된다. 시오후레코미는 양천 거리에서 시작된다.
개회식에서는 이시카리만에서 끌어올린 신수를 봉납하는 '신수 봉납'이 진행되며, 시오후레코미의 북 연주도 선보인다.
2일차: 시오네토의 노래에 맞춰 시내를 행진하는 '시오네리코미'
둘째 날에는 시내의 마을회, 학교, 기업 등이 각 그룹을 구성해 시내 중심부에서 항구까지 시오네토의 음악에 맞춰 행진하는 '시오네리코미'가 열린다. 당일 도로변에서 뛰어들어 참여할 수 있는 '뛰어들어 DE 댄스팀'도 있다.
3일차: 가마가 흔들리는 모습이 압권인 '가마 퍼레이드'
마지막 날에는 도내외에서 모인 가마꾼들이 가마를 메고 선몰 1번가부터 시내를 힘차게 행진한다. 힘찬 구호 속에 가마가 흔들리는 모습은 압권입니다.
피날레를 장식하는 '대불꽃놀이'
20시부터는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대불꽃놀이'가 열리며 약 3000발의 불꽃이 발사된다. 올해는 유료 관람 구역(오타루시 미나토마치 3번)도 마련된다.
오타루의 여름 최대 이벤트 '오타루 조수 축제'를 즐겨보자!
그 밖에도 기간 중에는 각종 스테이지, 키친카 출점 등의 행사가 열려 오타루의 여름을 3일간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다. 오타루 최대의 여름 축제, 꼭 참가해 보세요!
사진은 과거 개최 모습입니다.
제58회 오타루 조수 축제
개최일시: 2024년 7월 26일(금)~28일(일)
장소: 오타루항・시내 중심부
'제58회 오타루 조수 축제'의 지도 정보 및 자세한 내용은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