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삿포로 시내의 폭포 '평화의 폭포'에서 힐링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Domingo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삿포로 시내의 폭포 '평화의 폭포'에서 힐링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에는 삿포로 시내에서도 폭염을 관측할 수 있을 정도로 더운 여름이다. 그런 더위 대책의 하나로 폭포를 보러 가는 것은 어떨까? 사실 삿포로 근교에서도 볼 수 있는 폭포가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는 니시구에 있는 '헤이와노 폭포'를 소개한다.
자연에 둘러싸여 음이온을 듬뿍 받으며 기분전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헤이와노타키의 추천 포인트는 뭐니뭐니해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서구의 데인산 등산로 입구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고, 주차장 바로 옆에 폭포까지 내려가는 계단도 있다.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눈앞에 보이는 것이 바로 목적지인 평화의 폭포다.
낙차 10미터의 폭포가 3단으로 나뉘어 흘러내린다. 그 모습은 정말 시원하고, 여름에는 초록에 둘러싸여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가을이 되면 단풍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겸 데이트 코스로도 좋다.
단, 겨울이 되면 주변이 눈으로 덮여 강과 지면의 경계가 모호해져 위험할 수 있다. 또한, 호쾌한 얼음폭포를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주차장도 겨울철에는 폐쇄되어 있지만, 아름다운 설경을 보고 싶다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엄청난 박력 있는 폭포라기보다는 어딘지 모르게 친근한 매력이 있는 평화의 폭포. 삿포로 시가지에서도 가깝기 때문에 시민들 중에는 소풍으로 방문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문득 '요즘 좀 피곤한 것 같다'고 느낄 때 등, 평화의 폭포를 떠올려 보는 것은 어떨까. 방문하면 분명 힐링이 될 것이다.

소재지: 홋카이도 삿포로시 니시구 헤이와 435

필자 프로필

홋카이도 관광 거북이 라이터 부치네코

홋카이도의 관광 명소와 관광 시설에 많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부치네코'입니다. 홋카이도에 살면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에도 훌륭한 자원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멋진 홋카이도의 매력을 발신해 나가겠습니다.

  1. Domingo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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