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황금 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토카치의 다시마 어로 풍경. '다시마의 커튼(히로오초)' 등 【홋카이도 미라이노트 (57)】 【홋카이도 미라이노트 (57)】.
여러분들이 촬영하고 투고한 홋카이도의 멋진 풍경 중에서 이번에도 엄선된 3장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다시마의 커튼(히로오초)
이 시기의 홋카이도 특유의 풍경.
에리모 곶으로 향하는 길에 황금 도로를 따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하고는 호기심이 생겨서 촬영했다.
投稿者:kazuozonoさん
촬영지: 히로오마치
Domingo 편집부의 한마디
조수의 향기와 태양의 힘이 느껴져 나도 모르게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싶어지는 사진!
에리토마치 소라노 지구에서 히로오마치까지 이어지는 황금길, 광활한 자연뿐만 아니라 그 지역 특유의 일을 볼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지요!
햇볕과 바람을 듬뿍 받은 다시마, 맛이 응축되어 맛있겠구나 하는 상상을 할 수 있다.
퇴근 후의 농가(마스게마치)
모내기철, 일을 마친 후 기계 청소.
농업은 고령화, 농가 수 감소 등 어두운 이야기가 많은 가운데 남기고 싶은 풍경이다.
작성자: narikan_님
촬영된 시정촌: 마스게마치
Domingo 편집부의 한마디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하늘에 일을 마친 농부와 모내기 기계가 서로를 위해 애쓰는 것처럼 보이는 멋진 사진이다!
농작업에 사용하는 기계는 농부의 소중한 작업 동반자다. 안전하게 오래 함께 일하기 위해 진흙을 제거하고, 기름을 바르거나 페인트를 칠하는 등 유지보수가 필수적이다.
평상시에는 쉽게 상상할 수 없지만, 식사할 때는 이런 풍경을 떠올리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어보자고 생각합니다.
은하수와 튤립(기코우치초)
봄의 이 시기에는 아름다운 은하수와 함림마루 튤립의 바다를 볼 수 있다.
은하수는 가을 무렵까지, 조건이 좋으면 육안으로도 볼 수 있다.
작성자: kairun86714님
촬영지:기코우치마치
Domingo 편집부의 한마디
은하수×튤립×함림마루라는 정말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을 한 장의 사진에 담았다!
함림마루(咸臨丸)는 1857년 네덜란드에서 탄생하여 막부 해군 창설기의 주력함으로 배치되었다. 그러나 그 후 무신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물자 운반선이 되어 센다이에서 출항한 함림마루는 1871년 기코우치마치 사라키사키 앞바다에서 좌초되어 파선 침몰했다고 합니다.
함림마루의 고향인 네덜란드를 이미지하여 튤립 화단 등이 정비된 배경이 있다고 하니, 역사를 떠올릴 수 있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