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고향 납세] 홋카이도민이 추천하는 전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10가지 답례품!|Domingo

홋카이도 고향 납세] 홋카이도민이 추천하는 전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10가지 답례품!

홋카이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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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전국 각지의 특산품이 라인업되어 있는 고향 납세의 답례품이지만, 홋카이도에도 인기 있는 답례품이 많이 있다. 특히 홋카이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이 많기 때문에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홋카이도라고 하면 연어알이나 게, 가리비 등의 해산물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현지인들은 그 외에도 맛있는 음식을 알고 있다. 이번에는 '후루사토 초이스'의 협조를 받아 홋카이도의 고향 납세에서 추천하는 음식과 현지인이기에 그 맛을 아는 '지역 특산품의 답례품'을 소개한다!

1.가리비


홋카이도의 고향 납세를 고려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가리비일 것이다. 가리비는 수많은 해산물 중에서도 만능 선수로 꼽히는데, 회, 튀김, 버터구이, 마리네이드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식재료다.

특히 인기가 많은 오호츠크산 가리비는 지마키(地撒き)라는 방식으로 재배한 후 수확한다. 지마키란 1년 동안 키운 어린 가리비를 바다에 방류해 2~4년 동안 해저에서 가리비를 키우는 방법이다.

바다 속을 자유롭게 헤엄치고 불가사리 등 천적이 있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남아 자라기 때문에 대체로 튼튼하게 자란다. 그래서 조직이 촘촘하고 식감이 매끄러운 맛있는 가리비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탱글탱글한 식감의 가리비 1kg을 급속 냉동한 홋카이도 코시미즈초의 답례품은 회나 튀김으로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가리비를 배불리 먹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홋카이도 고시미즈초
홋카이도산 회용 가리비 관자 1kg(특A)

20,000엔 이상 기부
자세한 내용은 여기 (후루사토 초이스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2.연어알


스시 재료의 단골이자 인기 해산물인 연어알은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연어의 산란기인 9~11월까지만 잡을 수 있지만, 고향 납세에서는 간장 절임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가정에서 먹는 경우, 밥에 얹어 먹거나 술안주로 먹는 것은 물론 파스타 등 양식과도 궁합이 잘 맞는 제품입니다.

참고로 미숙성 연어 알을 사용한 '스지코'도 고향 납세의 답례품으로 찾아볼 수 있다. 연어알은 짠맛이 강한 반면, 연어알보다 감칠맛과 풍미가 강해 밥과 잘 어울린다.

해산물의 답례품이 많은 홋카이도 네무로시에서는 오리지널 간장을 사용해 만든 간장 절임이 답례품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100g×18팩의 대용량으로 냉동실에 보관해 두면 오래도록 즐길 수 있다.

홋카이도 네무로시
간장 연어알 100g×18P

50,000엔 이상 기부
자세한 내용은 여기 (후루사토 초이스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3.홋카이도 과자


홋카이도에는 명과 브랜드가 많이 존재하며, 팥 등 과자의 원재료에 있어서도 홋카이도산은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고향 납세의 답례품을 검색하면 출장이나 여행 기념품으로 유명한 'ROYCE'의 초콜릿, 마르세이 버터샌드로 유명한 '롯카테이(六花亭)' 등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과자를 찾을 수 있다.

'페르마테레 비에이의 버터치즈 샌드 등 새로운 인기 명과들도 속속 탄생하고 있으니, 홋카이도 답례품을 찾는다면 디저트도 꼭 후보에 넣어두고 싶은 아이템이다.

홋카이도의 서늘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자란 젖소에서 얻은 우유로 만든 홋카이도 부자초의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인기다. 각종 미디어에서도 소개될 정도로 그 맛은 보증수표라고 할 수 있다.

홋카이도 도요토미초
토요토미 우유 소프트 아이스크림 3종 총 12개

10,000엔 기부
자세한 내용은 여기 (후루사토 초이스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4.고기


축산업이 발달한 홋카이도에서는 돼지고기, 소고기 등 육류 답례품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돼지고기는 브랜드 제품부터 전문가가 엄선한 제품까지 폭넓게 찾을 수 있으며, 그중에는 돼지고기 슬라이스 4kg의 대용량 답례품도 있다. 홋카이도 현지 음식에 정통한 사람이라면 전통의 명가가 만드는 전통 징기스칸도 추천한다.

소고기를 사용한 인기 답례품으로는 홋카이도 시미즈초의 '규토로 플레이크'가 있는데, 냉동 상태로 갓 지은 밥에 얹어 먹는다는 참신함도 있어 2018년 개최된 '전국 향토 덮밥 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홋카이도 기요미즈마치
토카치 슬로우푸드 우설 덮밥 세트

13,000엔 이상 기부
자세한 내용은 여기 (후루사토 초이스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5. 게


고급품의 이미지가 강한 게도 홋카이도의 고향 납세 답례품으로 인기 있는 품목 중 하나다. 게라고 하면 조리나 먹는 방법이 어렵다는 이미지를 가진 사람도 적지 않지만, 샤브샤브 등 조리하기 쉽게 손질된 제품을 선택하면 쉽게 게의 맛을 맛볼 수 있다.

지자체에 따라서는 '다리살'이나 '살코기'만을 모아놓은 곳도 있으니, 싫어하는 부위가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평소 게를 먹을 기회가 적었던 사람일수록 게를 맛보길 바란다.

홋카이도 스이토초의 대게 세트는 대게 다리 900g을 호쾌하게 가공한 것으로, 제조 가공일로부터 180일 동안 냉동 보관할 수 있다. '게는 요리하는 것도 먹는 것도 귀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먹어보길 바란다.

홋카이도 스즈초
대게 세트

기부 금액 20,000엔 이상
자세한 내용은 여기 (후루사토 초이스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6. 홋카이도 유제품


과자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홋카이도의 우유이지만, 그 우유로 만든 버터나 치즈 등도 인기 있는 답례품으로 꼽힌다. 일례로 홋카이도 아카이가와무라에 있는 야마나카 목장의 프리미엄 버터는 숙성된 풍미와 진한 맛이 캔에 담겨 있고, 냉장고에서 꺼내자마자 버터 나이프로 떠먹을 수 있을 정도로 수분도 적다.

직접 생산한 원유로 만든 치즈도 인기인데, 그 부드러운 맛은 그대로 먹어도 좋고 오븐 요리에 사용해도 맛있다! 유제품을 자주 드시는 분이라면 한 번 시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홋카이도 아카이가와무라
야마나카 목장 프리미엄 버터 세트(3캔)

10,000엔 이상 기부
자세한 내용은 여기 (후루사토 초이스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홋카이도 특산품

홋카이도에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명산품 외에도 이른바 '지역 특산품'으로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음식이 많이 존재한다. 홋카이도 전역에서 먹는 것도 있고, 기본적으로 일부 지역에서만 먹는 것도 있어, 찾아보면 정말 많은 향토음식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정보를 수집하려다 보면 어느 것이 추천할 만한 것인지 알 수 없게 된다. 그래서 홋카이도 각지를 여행한 필자가 현지인으로서 추천하는 지역 특산품 답례품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7. 양파(삿포로 노랑)


홋카이도는 일본 제일의 양파 생산량으로, 일본 양파의 발상지는 삿포로로 알려져 있다. 삿포로라고 하면 홋카이도의 대도시라는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광대한 토지를 활용한 농업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삿포로에는 전통 채소인 '삿포로 황'이라는 양파가 있다.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양파보다 육질이 두껍고 부드러우며 단맛이 나는 조림 요리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삿포로 황을 사용한 가공품을 더해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도 쉽게 삿포로 황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답례품도 있다. 조림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 양파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채소다.

삿포로시의 답례품에는 삿포로 황・삿포로 황을 사용한 가공품의 모음도 있다. 카레나 수프 등을 먹어보고 어떤 맛인지 먼저 맛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홋카이도 삿포로시
삿포로 전통 채소 '삿포로 노랑' 양파와 삿포로 노랑을 사용한 가공품 세트

10,000엔 이상 기부
자세한 내용은 여기 (후루사토 초이스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8. 럭키 피에로


여행 등으로 하코다테를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은 마을 곳곳에서 광대의 얼굴이 그려진 간판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홋카이도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럭키 피에로'라는 가게 이름이 떠오를 것이다.

럭키 피에로는 하코다테를 비롯한 홋카이도 남부 지방의 명물로 1987년 창업한 전통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다. 차이니즈 치킨버거와 홋카이도 징기스칸버거 등 독창성이 높은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고향 납세에서는 하코다테시의 선물로 선정되어 라멘, 카레, 갈라나, 쿠키 등의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색다른 홋카이도의 답례품을 찾고 있다면 럭키피에로의 답례품을 고려해 보길 바란다.

홋카이도 하코다테시
럭키 피에로 모듬 세트

10,000엔 이상 기부
자세한 내용은 여기 (후루사토 초이스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9. 잔기


홋카이도에서는 넓은 의미의 닭튀김을 '잔기(ザンギ)'라고 부른다. 슈퍼 등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메뉴이지만, 잔기의 뿌리는 구시로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잔기는 양념을 한 뼈 없는 닭다리살을 튀겨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구시로에서는 뼈가 있는 잔기도 맛볼 수 있고, 가게에 따라서는 닭다리살 잔기, 양념에 찍어먹는 잔기 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구시로시가 준비한 답례품에서는 그런 구시로 명물인 장기를 선택할 수 있으니 닭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한다.

실제로 구시로에 방문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짬뽕에 매콤달콤한 소스를 뿌려 먹는 '잔타레'의 발상지 '난반테이'의 잔타레 무한리필권을 추천한다(홋카이도 구시로마치). 홋카이도 여행에서 본고장 잔기를 배불리 먹고 싶은 사람은 꼭 체크해보자!

홋카이도 구시로마치
<잔타레 발상지・난반테이> 잔타레 무한리필권(1장)

8,000엔 이상 기부
자세한 내용은 여기 (후루사토 초이스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10. 오카메시


해산물을 사용한 지역 특산품으로 향토 요리인 오카메시도 답례품으로 찾아볼 수 있다.
오카메시는 원래 제2차 세계대전 중 식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탄생한 요리로, 다리와 내장을 제거한 오징어 몸통에 찹쌀과 찹쌀밥을 채워 이쑤시개로 고정한 후 간장, 설탕, 소금, 술을 넣고 냄비에 넣고 푹 익혀서 만든다.

오징어 다리(게소)를 잘게 썰어서 넣는 경우도 있고, 다리까지 삶아서 동봉하는 경우도 있다. 홋카이도 하코다테시에서는 레토르트 팩으로 먹기 좋은 크기의 오징어 덮밥을 준비해 간식처럼 먹을 수 있다.

홋카이도 하코다테시
오카메시 12마리 세트

10,000엔 이상 기부
자세한 내용은 여기 (후루사토 초이스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총정리

이상으로 홋카이도의 고향 납세에서 인기 있는 상품을 현지인의 시선으로 소개해 드렸습니다.
홋카이도에는 해산물을 비롯한 명물이 많지만, 그 외에도 맛있는 음식이 풍부하다. 각지의 답례품에는 디저트, 육류, 유제품, 지역 특산품 등 개성 넘치는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꼭 참고해 보길 바란다!

(협력: 후루사토 초이스)

필자 프로필

TMG4

맛있는 것, 재미있는 것, 여행과 차박을 좋아하는 홋카이도 토박이 작가. 어시스턴트 아내는 군마현 출신. 온라인 스킬마켓 'Coconala(코코나라)'에서 각종 라이팅에 종사하다 전업 작가로 독립. 홋카이도 전역을 자가용을 타고 다니며 재미있을 것 같은 장소, 맛있을 것 같은 가게를 찾아다닌다.

  1. Domingo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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