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
볼만한 300m 벚꽃 가로수
오노가와 강을 따라 남북으로 달리는 마을길 혼고가와라마치 통로 양쪽에 소메이요시노를 중심으로 약 100그루의 벚꽃 가로수가 있다. 이 벚꽃은 1959년(쇼와 34년), 당시 황태자 전하(이마조 천황)의 성혼을 기념하기 위해 마을에서 심은 것으로, 5년 정도 키운 묘목을 들여와 마을 주민들의 협력으로 심었다.
처음에는 150그루 정도 심어졌지만, 이후 도로 정비와 하천 정비로 벌채되거나 일부가 고사하는 등 줄어들었다. 당시에는 오노가와 강변에 면양이 자주 출몰해 묘목을 훼손했다고도 한다.
수령도 50년이 넘었고, 예년 5월 초순에 만개한다. 이 벚꽃 가로수길을 보행자 천국으로 만들어 야간 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벚꽃나무를 라이트업한 '야사쿠라 인 오노'가 1988년부터 8년간 계속되고 있다. 또한 혼고교에서 가시마교까지의 제방에는 직경 30cm 정도의 어린 겹벚나무 37그루가 심어져 있는데, 표지석에는 '헤이세이 천황 즉위 기념수'라고 적혀 있으며, 1989년에 심어진 벚꽃이다.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까지 혼마치 세세라기 공원부터 스포츠 센터까지 300m에 걸쳐 벚꽃 가로수가 꽃을 피운다. 벚꽃 터널도 즐길 수 있다.
주차장
없음
위치
호쿠토시 혼마치 오노가와 강변의 벚꽃 가로수
・JR신하코다테 호쿠토역에서 차로 약 10분
JR 하코다테역에서 차로 약 35분
하코다테 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하코다테 버스 종합분청사 앞에서 도보 약 5분
게재된 정보는 2024년 3월 시점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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