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ingo 편집부
하코다테에서 창업하여 혼슈에 진출. 양질의 홋카이도 해산물의 매력을 발신하는 인기 가게가 회전초밥 격전지인 삿포로에 첫 진출했다. 크고 두툼한 재료와 다양한 오리지널 메뉴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게다. 관광으로 방문한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찾는 그 맛의 비결을 파헤쳐 본다.
2022년 삿포로 진출! 도내 7점포, 도외 13점포를 운영하는 인기 회전초밥 전문점
1998년 하코다테에 1호점을 출점한 '칸타로'는 2007년 아오모리현에 진출한 이후 도호쿠 각 현에 차례로 출점했다. 도쿄와 오사카에도 매장을 냈으며, 2022년에는 삿포로에도 진출했다. 하코다테에서 생산된 신선한 해산물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큰 재료와 작은 초밥의 절묘한 밸런스로 일관된 초밥을 만들어낸다. 카운터 안에서 장인들이 직접 초밥을 만드는 활기찬 분위기로도 유명하다.
갓 껍질을 벗겨낸 신선함! 가리비, 호키, 조개 등 '조개류'의 맛에 자신 있다!
조개류는 매일 아침 홋카이도산 활조개를 껍질째 구입해 매장에서 조리해 갓 껍질을 벗긴 상태로 제공하고 있다. 신선도가 곧 맛과 직결되는 조개류인 만큼 통통하고 탱글탱글한 살은 특유의 비린내가 거의 없고, 쫄깃한 식감과 조개 본연의 자연스런 단맛이 일품이다.
'수제 고등어회'도 인기 메뉴다. 지방 20% 이상의 것만을 사용하고, 소금의 양과 식초의 절임 정도도 생선의 두께와 계절에 따라 바꾸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등어는 가장 기름기가 많은 시기에 어획한 것을 영하 30℃의 알코올로 급속 냉동한다. 신선도를 유지한 채 일 년 내내 최고의 품질로 제공한다.
만족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절묘한 밸런스의 재료와 식감
샤리는 홋카이도산 '후쿠텐코'를 베이스로 초밥에 잘 어울리도록 블렌딩했다. 양조식초에 다시마 육수 등을 배합한 오리지널 초밥용 식초로, 부드러운 산미와 부드러운 감칠맛이 특징이다.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사람의 피부 온도로 초밥을 만들어 차가운 재료와 절묘한 밸런스로 제공한다.
꿀을 넣어 절인 대구, 하코다테에서 양식되는 희귀한 생연어 등, 희귀한 재료도 있는 것이 카마타로의 매력 중 하나다. 홋카이도에서는 생소한 새싹파 초밥은 시즈오카현의 농가 '교마루엔'에서 구입한 새싹파를 사용해 김이 아닌 넙치살로 감싼 독자적인 스타일로 제공한다. 한 번 먹어보면 빠져드는 사람도 많아 각 메뉴마다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한번쯤은 먹어보고 싶은 오리지널 메뉴 '히야아츠' 디저트로 마무리!
칸타로는 오리지널 메뉴에도 힘을 쏟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것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뜨거운 호박을 얹은 '칸타무스메'이다. 아이스크림은 하코다테 시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초인기 메이커 '하코다테 우유'의 것을 사용하며, 호박은 찐 호박에 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페이스트로 만들어져 있다. 뜨거움과 차가움의 대비가 절묘하고 상큼하고 부드러운 단맛이 입맛을 돋운다.
이 외에도 연어, 계란, 오이 등을 감싼 굵은 롤에 연어알을 얹은 '칸타이롤(函太巻き)'(242엔), 샤리만 얇게 감은 초밥 위에 새우, 연어알, 게, 오이 등을 듬뿍 얹은 '카이보코보레마키(海宝こぼれ巻き)'(638엔) 등 모두 호화로운 메뉴다. 독자적인 스타일과 엄선된 메뉴로 스시 격전지인 삿포로에서 승부하는 '카마타로'. 꼭 한번 방문해 보자.
가격은 모두 세금 포함입니다.
미식가 회전초밥 카마타로 데이나마에다점
소재지: 삿포로시 데이나구 마에다 6조 13-1-5
영업시간: 11:00~21:00(L.O.20:30)
휴무일: 무휴
'구루메 회전초밥 카마타로 데이나마에다점'의 자세한 정보 및 지도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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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프로필
잡지・서적 편집자&라이터 야마시타 쿄헤이
라디오 방송국에서 프로그램 제작 일을 하면서 미니 만화잡지 제작과 잡지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편집자로 출판사에 입사하여 마을 정보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사를 다루고 있다. 좋아하는 것은 요리, 등산, 강 낚시, 삿포로의 비석. 삿포로시 미나미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미나미구를 매우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