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모르게 끌린다" "이런 곳이 있구나" '폐선'과 '폐도'가 교차하는 이곳은 도대체 어디일까?|Domingo

"왠지 모르게 끌린다" "이런 곳이 있구나" '폐선'과 '폐도'가 교차하는 이곳은 도대체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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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시오쵸 홋카이도

철도와 도로가 폐선된 자리에 남아있는 '폐선'과 '폐도'. 옛 풍경을 상상하게 하는 그 모습을 한 눈에 보기 위해 명물 명소 등을 찾는 애호가들이 적지 않다. 그런 낭만 넘치는 '폐선'과 '폐도', 이 두 가지가 교차하는 귀중한 장소가 홋카이도에 있다.

폐선 애호가와 폐도 애호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다.

羽幌線の廃線跡と旧国道40号線の交差部

@hotetunotatujin 님의 글에서 발췌

사진 속에는 세로로 곧게 뻗은 폐선 흔적과 그 위에 비스듬히 교차하는 폐도 흔적이 겹쳐져 있다. 각각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한 장의 사진에 SNS에서는 '최고다', '가보고 싶다', '홋카이도다운 풍경' 등의 댓글이 달렸고, '좋아요'가 15만 개가 넘을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폐선'과 '폐도'가 교차하는 곳은 홋카이도 덴시오초에 있었다.

게시자는 전국의 폐선터를 700곳 이상 탐사하고 있는 '철길의 달인'이라는 사람이다. 사진은 홋카이도 북쪽, 일본해에 면한 아마시오초(天塩町)에 있는 하호로선 폐선터와 구 국도 40호선이 교차하는 곳이다. '텐시오대교 교체에 따라 국도 40호선의 노선이 변경되어 폐도화되었고, 육교도 철거된 것 같다'는 것이 도보여행의 달인의 설명이다.

羽幌線の廃線跡と旧国道40号線の交差部 羽幌線の廃線跡と旧国道40号線の交差部

통행 전환 공사로 폐도가 된 구 텐시오대교

철길의 달인은 10년 전에도 하호로선의 폐선 흔적을 찾아다녔는데, 올해 드디어 당시 찾지 못했던 전 구간을 돌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 10년 전만 해도 이 국도 40호선은 아직 폐도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에 포스팅된 풍경이 된 것은 최근 몇 년 사이라고 한다.

羽幌線の廃線跡と旧国道40号線の交差部 羽幌線の廃線跡と旧国道40号線の交差部

찾는 사람도 많은 홋카이도의 폐선부지

그 외에도 수많은 홋카이도의 폐선터를 방문하고 있는 철길의 달인. 그의 홈페이지에는 방대한 탐사 기록이 남아있으며, 현지의 다양한 사진을 볼 수 있다.

廃線跡

미쓰비시 광업 아시베쓰 광업소 전용 철도

廃線跡

에사시선

廃線跡

미쓰이 광산 나이에 전용 철도

사진을 통해 과거 그곳에 있었던 풍경을 상상하며 당시 사람들의 생활을 떠올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취재협조:홋테츠노타투진 씨
X:@hotetunotatatujin 홈페이지: 철길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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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omingo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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