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식물의 새싹을 바라보고 있는 줄무늬 나비가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채택되었다. 비닐봉투 구매 대신 지정 쓰레기봉투를 활용하여 플라스틱을 줄이는 실증 실험의 디자인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제작자인 쿠도 씨로부터 디자인에 대한 코멘트를 들었다.
"제비갈매기가 자연이 풍요로워지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모습을 이미지화하여 제작했습니다. 이 디자인의 쓰레기봉투를 SNS 등에서 삿포로 시민뿐만 아니라 홋카이도 외의 분들에게도 '귀엽다'는 호평을 받아 기쁘다.
많은 분들이 사용하셔서 비닐봉지 줄이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쓰레기 봉투는 2025년 2월부터 삿포로 시내의 슈퍼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발견하면 꼭 한 번 손에 쥐어 보시길 바란다!
취재 협조: 쿠도 유나 씨
홋카이도 예술디자인 전문학교 공식X:@bisen_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