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삿포로 시민들에게 사랑받으며 젊은 문화의 상징으로 사랑받았던 '4초메 플라자'. 그 자리에 새로운 상업시설 '4PLA'가 2025년 봄에 오픈한다! 건물 전체 명칭은 '삿포로 4초메 플레이스'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이 상업 공간 '4PLA'로, 4층부터 13층은 오피스 공간으로 구성된다. 음식과 술집, 전차를 바라볼 수 있는 만남의 장소, 실내 공원 등 새로운 삿포로의 상징이 될 매력적인 공간이 다수 등장하는 '4PLA'의 볼거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4PLA'가 들어서는 곳은 삿포로의 중심 오도리 지역, 남1서4의 스크램블 교차로 '4초메 교차로'이다. 이곳은 한때 젊은이들의 문화 발신지로 사랑받았던 '4초메 플라자'가 50년 동안 존재했던 곳이다. 그 역사와 애칭 '4프라'를 계승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향해 진화한 것이 '4PLA'이다.

건물의 명칭은 '삿포로 4초메 플레이스'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은 상업시설 '4PLA', 4층부터 13층은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1층과 3층에는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용 공간 '마치노 리빙'이 설치되어 삿포로 시민과 관광객 등이 찾는 삿포로 오도리 지구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다.

삿포로 4초메 플레이스

ODORiBA 오도리 바

지하 1층에는 'ODORiBA 오도리바(ODORiBA 오도리바)'가 등장! '낮술도 할 수 있는 술집 거리'를 콘셉트로 개성 넘치는 7개의 점포가 모여 있다. 천장 높이 5.5m의 넓은 공간이 특징이며, 점심부터 저녁 술자리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과거 '4초메 플라자'에서 사용되었던 인테리어 자재를 업사이클링한 예술품도 전시되어 있다.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공간이다.

4PLA SPOT

1층에는 건물의 얼굴인 상품 판매 매장이 늘어서 있으며, 오도리 거리의 새로운 만남의 장소인 '4PLA SPOT'이 새로이 설치되었다. 시영 전차 '니시 4초메 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카페 스탠드가 인접해 있어 커피 한 잔을 마시며 기다리거나 잠시 숨을 돌리기에 안성맞춤이다. 삿포로 시영 전차와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편리하고 아늑한 공간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4PLA PARK

2층과 3층에는 쇼핑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매장이 즐비하다. 그리고 주목해야 할 곳은 3층의 실내 공원 '4PLA PARK'이다. 식재와 인조잔디가 펼쳐져 있어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공원 같은 공간이다. 이 구역에는 컨테이너형 매장도 설치되어 있어 쇼핑이나 휴식을 위해 잠시 들러볼 수 있는 분위기다. 또한, 외곽은 야외 테라스로 되어 있어 삿포로의 거리 분위기를 즐기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4PLA PARK

삿포로 4초메 플레이스의 4층부터 13층은 환경을 배려한 오피스 공간이다. 재생에너지 100% 전력을 사용하며, '탄소 제로 추진 빌딩' 인증도 획득했다. 앞으로의 시대에 걸맞은 오피스 공간이 펼쳐진다.

"Re-Bear Project 이미지

2025년 봄 오픈을 앞두고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3층 '4PLA PARK'에서는 'Re-Bear Project'라는 독특한 이벤트가 열린다. 가정이나 창고에 잠들어 있던 '나무 조각 곰'이 지역 예술가들의 손을 거쳐 현대 예술로 재탄생하는 이벤트다.

교통편은 매우 편리하다! 지하철 '오도리역'과 직결되어 있으며, 시영 전차 '니시 4초메역'에서도 바로 앞이다. 삿포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어디서든 접근성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4초메 플라자'의 역사를 계승하면서 미래로 진화한 '4PLA'와 '삿포로 4초메 플레이스'. 지하 음식 바, 실내 공원, 편리한 공용 공간 등 일상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공간이 가득하다. 2025년 봄, 삿포로 오도리 지구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하는 날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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