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NHK 연속 TV 소설의 등장인물의 모티브가 되어서 처음 알게 된 사람도 많을 것이다. 칸다 히카츠카츠는 토카치의 가노오이초에서 개척 농사를 지으면서도 훌륭한 그림을 세상에 내놓았다.
그 궤적을 '칸다 히카츠카츠 기념 미술관'에서 따라가 보자.
칸다 히카츠카츠 기념 미술관은 그가 살았던 가노오이마치에 있습니다. 원래 칸다 히카츠카츠는 1937년 도쿄도 네리마에서 태어났지만, 7살이 되던 1938년 가족과 함께 토카치에 정착합니다. 생활은 어려웠지만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던 그는 베니어판에 페인팅 나이프를 사용해 수많은 작품을 그렸습니다.
20대가 되어 미술전 등에서 입상하면서 조금씩 주목받기 시작했고, 물감도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러자 이때부터 지금까지의 스타일과 달리 화려한 색채의 작품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그리고 30세를 맞이할 즈음에는 북쪽 땅에서 살아온 히카츠카츠 특유의 강인함도 더해졌다.
더 많은 활약이 기대되었지만, 쇼와 45년 8월, 닛카츠는 신우염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아직 32세의 젊은 나이였습니다. 사후에도 작품에 대한 평가는 높아졌고, 지역 젊은이들의 노력으로 1993년 칸다 히카츠카츠 기념 미술관이 완성되었습니다.
칸다 히카츠카츠는 생전에 "결국 어떤 작품이 탄생하느냐는 어떻게 살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미술관에서 그의 작품을 접하면 그 말대로 칸다 히카츠카츠라는 화가의 삶의 궤적과 생명력 그 자체를 강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토카치의 대지이기에 태어나고 길러진 열정일지도 모른다.
자세한 내용은 Domingo의 스팟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칸다 히카츠카츠 기념 미술관
<취재 협조
칸다 히카츠카츠 기념 미술관
주소: 홋카이도 가와토군 가시오이초 히가시마치 3-2
전화: 0156-66-1555
공식사이트:http://kandanissho.com
작가 프로필
홋카이도 관광 거북이 라이터 부치네코
홋카이도의 관광 명소와 관광 시설에 많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부치네코'입니다. 홋카이도에 살면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에도 훌륭한 자원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멋진 홋카이도의 매력을 발신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