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후라노.
이왕이면 후라노만의 기념품을 사서 돌아가고 싶을 것이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것이 다양한 종류의 잼을 생산하고 있는 '후라노 잼원'의 직영점 '잼 아줌마의 잼 공방'이다.

알록달록한 잼은 후라노의 경치를 연상시키는 것 같고, 분명 만족스러울 것이다. 어떤 잼이 있는지 바로 확인해 보자.

잼 아줌마의 잼 공방(이하 잼 공방)이 있는 후라노 잼원은 원래 농장으로 1974년에 개간되었다. 농장에서는 규격에 맞지 않는 당근이 폐기처분된다. 그런 당근을 뭔가 활용할 수 없을까 하는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1982년 당근 꿀잼이 탄생했다. 이것이 잼 공방의 시작이었다.
농장에서 만든 무첨가 잼은 순식간에 인기를 얻었다. 호텔이나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기 시작했고, 마침내 1988년에는 '후라노 잼원'으로 농장을 리뉴얼했다.

현재 잼 공방을 방문하면 그 종류에 압도당할 정도다. 물어보니 일반 판매되는 잼만 해도 38종류나 된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사진제공: 후라노 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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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 세트를 예쁘게 포장한 것도 있어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물론, 자신도 여러 가지를 구입하고 싶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가게 직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잼을 물어보았다. 돌아온 대답은 ...... '허스컵 잼'(세금 포함 864엔)이었다!

(사진제공: 후라노 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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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홋카이도다운 잼을 선호하는 것 같다. 허스캡 잼은 단맛과 신맛의 밸런스가 절묘해 빵에 바르는 것은 물론 요거트나 크림치즈와도 궁합이 좋다고 한다. 이 잼 하나만 있어도 아침 식탁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 같다.

(사진제공: 후라노 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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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잼 공방에는 잼 외에도 드레싱, 된장 등 70여 종 100가지의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더 안쪽에는 '잼 아줌마의 디저트 공방'이라는 코너가 있어 크로와상 카타라나, 허스컵오레 등 특이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가게 안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잼 공방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길 바란다. 눈길이 자꾸만 가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 버릴 수밖에 없다.

(썸네일 사진 제공: 후라노 잼원)

후라노 잼원
소재지: 홋카이도 후라노시 히가시후로쿠고 3
전화：0167-29-2233
공식사이트：https://www.furanojam.com

자세한 내용은 Domingo의 명소 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후라노 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