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
면적 3.3㎢의 '우구이 늪'을 중심으로 조성된 자연이 가득한 공원. 늪에는 옛날에 용신이 살았다는 전설이 남아 있어 아이누 시대부터 '카무이루루토우=신이 물고기를 가져다주는 늪'으로 불리며 소중히 여겨져 왔다. 수면에 크고 작은 한나무와 야치다모가 우거진 떠다니는 섬이 점점이 떠 있어, 바람과 함께 호숫가를 느긋하고 고요하게 떠다니는 풍광이 아름답다. 습지 주변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20~30분 정도면 한 바퀴 돌 수 있어 삼림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봄에는 습지에 군생하는 미즈바쇼 외에도 노란 꽃을 피우는 '에조노류킨카(야치부키)'가 피어나 도내 최고의 명소가 된다. 가을에는 늪을 둘러싼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단풍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주변은 야생 조류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 곰솔새, 물총새, 산새 등이 서식하고 있어 철새들의 중계지이기도 하다. 부지 내에 바비큐를 할 수 있는 동가(東家)와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어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다.
자연이 풍부하기 때문에 불곰 등 야생동물의 출몰에 주의해야 한다.
정기휴일
겨울철 제설 없음
주차장
있음(85대)
위치
쿠원군 세타나마치 키타히야마구 아이치현 키타히야마구 232-6
게재된 정보는 2023년 8월 시점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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