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역정보 콘텐츠 대상 2020에서 도동 가이드북 '.doto'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Domingo

일본 지역정보 콘텐츠 대상 2020에서 도동 가이드북 '.doto'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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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일본지역정보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일본지역정보콘텐츠대상 2020의 각 부문별 수상작이 발표된 가운데, 2020년 6월에 발행된 도동지역의 매력을 전하는 가이드북 '.doto'가 '지역창생 부문' 최우수상(내각부 지역창생추진사무국장상)을 수상했다.

「.doto」 제작진의 수상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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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 지역의 비공식 가이드북으로 2020년 6월에 발행된 「.doto」는 토카치, 구시로, 오호츠크 등 도토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프리랜서 크리에이터들의 모임인 '도토도토'가 제작 단계부터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하여 330만엔 이상, 약 400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명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또한, 닷도동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책 제작에 참여하는 '제작 도우미 플랜'에는 48명이 신청해 많은 지원자가 제작에 참여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출간 후 초판 5000부는 약 한 달 만에 완판되었다. 중개인을 거치지 않은 직판-직거래만으로 누적 발행부수 10000부를 돌파하며 도동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전하고 있다.

일본지역정보콘텐츠대상 2020 지역창생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d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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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역정보 콘텐츠 대상(구: 일본 타운지-프리페이퍼 대상)은 전국 각지의 타운지, 프리페이퍼 및 웹-동영상에서 응모한 매체를 대상으로 지면 품질, 독자 지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심사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매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여름부터 가을에 걸친 응모 기간을 거쳐 '.doto'는 지역창생 부문과 비즈니스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9월 25일부터 응원하고 싶은 매체에 대한 독자 투표가 진행되었다.

이번 수상에 대해 노자와 이치모리 노자와 대표가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닷도동 멤버들. 왼쪽부터 노자와 이치모리 씨(오비히로시), 나즈카 치히로 씨(구시로시), 나카니시 타쿠로 씨(기타미시), 스도 카시코 씨(구시로시), 진구지 아사미 씨(오오키마치).
사진: 하라다 케이스케 https://www.instagram.com/inakaworks/[ /caption]
이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가이드북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독자 여러분과 함께 해준 제작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도동이 활기를 띠고 있네요'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작은 일이라도 행동으로 옮기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이 더 살기 좋아진다는 것을 믿고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해 나가고 싶습니다. (노자와 이치모리 씨)

'.doto'는 스스로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자 하는 마음과 열정이 담겨 있어, 도토 지역의 미래를 개척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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