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의 미래를 우리 손으로 만든다! 1000명의 이상을 모으는 비전북 프로젝트 시작|Domingo

도동의 미래를 우리 손으로 만든다! 1000명의 이상을 모으는 비전북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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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東

홋카이도 도토 지역의 크리에이터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도토도토'가 새롭게 '도토의 비공식 비전북' 출판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 2021년 6월 21일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가 공개되었다.

도토도토가 2020년 6월에 발행한 도토 지역의 비공식 가이드북 '.doto'는 홋카이도 내외의 많은 크리에이터와 동료들과 함께 제작되었으며, 그 과정과 내용의 밀도가 화제가 되어 누적 인쇄 부수가 1만 부를 돌파했다. 또한 2020년 일본 지역 콘텐츠 대상 '지역 창생 부문(내각부 지역 창생 추진 사무국장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런 닷토도동이 새롭게 시작한 것은 1000명의 이상을 모아 도동의 비공식 비전북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그 경위를 닷토도동의 노자와 이치모리 씨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지금까지 이어온 점(점)을 시각화할 수 있었던 것이 가이드북 '.doto'였어요. 각 지역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일에 한계를 느꼈던 우리는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팀으로 할 수 있다는 것, '도토'라는 넓은 지역에서 뜻을 같이하는 동료와 기술을 만나고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이를 더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비전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도동에서 살고 있다'가 아니라 '도동에서도 할 수 있으니까', '도동이기 때문에 할 수 있다'는 것을 늘려가고자 합니다. 각자 실현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알리는 장을 만들어 '우리 손으로 도동의 미래를 만든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이상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히다카 산맥이 보이는 집에 계속 살고 싶다'와 같은 소박한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도동과 인연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도동에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도동에서 실현하고 싶은 이상을 꼭 전하고 싶어요.

또한 함께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리턴 등을 설정해 놓고 있습니다. '지역, 도동에서 무언가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을 위해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리턴도 준비되어 있으니 이번 기회에 함께 비전북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도토도동의 멤버들. 맨 오른쪽이 노자와 이치모리 씨).


이번 비전북의 완성은 2022년 여름경으로 예정되어 있다. 크라우드 펀딩에서는 지난번 「.doto」제작 때 많은 분들이 참여했던 책 제작과 이벤트에 동참할 수 있는 계획도 있으니 꼭 참여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 바로가기
.doto 두 번째] 1000명의 도토의 이상을 담은 비전북을 출간하고 싶다!
  1. Domingo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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