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하늘로 이어지는 길은 JR 시레토코샤리역에서 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국도 334・244호선과 도로를 연결하는 직선 도로로 약 28km에 걸쳐 이어져 있다. 동쪽의 시작 지점은 해발 약 120m로, 그곳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한 줄기의 길이 그대로 하늘로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보인다. 역시 하늘로 통하는 길이라는 말이 잘 어울린다. .
참고로 출발 지점은 2018년에 정비되어 차량 8대 분량의 주차장과 간이 데크가 신설되었다. 주차장은 무료이지만 주변에 화장실 등은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
간이 데크에 서면 그 자체로 사진을 찍기에 가장 좋은 위치가 되는 것이다. 날씨가 좋은 낮에 찍는 상쾌한 샷도 좋지만, 좀 더 환상적인 광경을 찍고 싶다면 해질녘을 노려보는 것도 추천한다. .
특히 추분 무렵이 되면 하늘로 이어지는 길의 끝자락에 석양이 지는 순간을 볼 수 있다. 마치 석양에 길이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아 숨을 멈추고 바라보게 된다. .
출발 지점에서 조금 내려가면 '하늘로 이어지는 길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도 주차공간이 있으니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은 들러보는 것은 어떨까. .
예전에는 라이더들 사이에서만 화제가 되었다는 하늘로 이어지는 길. 확실히 이 오솔길을 오토바이로 달리는 것은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상쾌함이 있을 것이다.
물론 라이더가 아니더라도 이 광경은 꼭 보고 싶은 광경이다. 홋카이도만의 체험으로, 분명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Domingo의 명소 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하늘로 이어지는 길
<취재 협조
NPO법인 시레토코샤리초 관광협회
홋카이도 샤리초 혼마치 29번지 8
전화 : 0152-22-2125
공식 사이트 : https://www.shiretoko.asia/
<썸네일 제공
laufen克
작가 프로필
홋카이도 관광 거북이 라이터 부치네코
홋카이도의 관광 명소와 관광 시설에 많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부치네코'입니다. 홋카이도에 살면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에도 훌륭한 자원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멋진 홋카이도의 매력을 발신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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