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리가 너무 싫었다"는 mone house 스가와라 씨의 "유바리의 이미지를 바꾸는" 티셔츠 만들기|Domingo

"유바리가 너무 싫었다"는 mone house 스가와라 씨의 "유바리의 이미지를 바꾸는" 티셔츠 만들기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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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리시

유바리시 하면 ' 유바리 멜론 '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번에 소개할 것은 유바리 멜론의 매력에 매료되어 싫어하던 지역 유바리를 자랑 스럽게 생각하게 되었다는 mone house(모네하우스)의 스가와라 씨가 만드는 ' 유바리 티셔츠 '이다.

12월 한 달 동안 Domingo에서는 '유바리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유바리시의 관광명소, 음식, 특산품 등을 소개하고 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경품 캠페인의 상품 중 하나인 '유바리시 농협 공인 유바리 멜론 로고 티셔츠 '에 담긴 마음을 들여다본다.

선물 캠페인에 대해서는 아래 기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바리 멜론 상품 세트를 5명에게 증정! '멜론 곰' & '유바리 멜론 티셔츠' 【 유바리시×Domingo】!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mone house의 수작업 티셔츠

'유바리 멜론 로고 티셔츠'를 만들고 있는 것은 mone house의 스가와라 모토요 씨다.

mone house에서는 일상 생활에 다양한 감성을 더하고, 각자의 '좋아함'을 소중히 여 기는 마음을 담아 티셔츠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菅原さん

mone house의 티셔츠의 매력은 한 장 한 장 실크스크린으로 수작업으로 인쇄한 티셔츠의 따뜻한 질감이다.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인상적인 색감도 매력적이어서 여러 가지 디자인의 티셔츠를 구비해 두거나 온 가족이 함께 입고 싶을 정도다.

mone houseの様々なTシャツ

티셔츠를 통해 마을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와 마을과 연결되는 계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스가와라 씨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티셔츠로 '유바리의 이미지를 바꾸다'

원래 '옷차림'에 따라 사람의 인상이 크게 달라지는 것이 재미있다고 생각했다는 스가와라씨. 지역 유바리시를 위한 티셔츠를 제작하며 '유바리의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해왔다고 한다.

"제 마음속에는 ' 유바리의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 '는 테마가 항상 있었습니다. 유바리의 홍보를 생각했을 때, 티셔츠라면 멀리, 해외까지 갈 수 있잖아요. 게다가 티셔츠는 입는 것만으로도 계속 홍보가 되는 것이죠. 그것이 단순히 실내복일지라도 입고 있는 사람은 계속 유바리를 입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어쩌면 가끔씩 유바리를 떠올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사실 항상 '유바리'가 가까이 있는 셈이죠."

夕張メロンTシャツ

清水サワー

'시미즈 사와', '유철연' 등 Domingo 편집부도 mone house의 티셔츠를 통해 알게 된 유바리의 멋진 활동들이 있었기 때문에 티셔츠를 계기로 마을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 매우 납득이 가는 일이다.

티셔츠 인쇄를 수작업으로 고집하는 것도 자신이 좋다고 생각한 것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전달하고 싶어서다.

"티셔츠 인쇄를 외주 업체에 맡긴 적도 있었는데, 완성된 것을 보고 '아, 전혀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생각했던 색감이나 밸런스와 결과물이 조금 달랐어요. 하지만 다시 해달라고 할 돈도 없고, 전달하기도 어렵죠. 제 이미지대로 만들려면 직접 수인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서 4년 전부터 수인쇄를 하고 있어요."

현재 판매되고 있는 티셔츠는 모두 도안 디자인부터 판 제작, 인쇄까지 모두 스가와라 씨의 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版

싫어했던 고향 유바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되었다.

유바리 출신으로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고향을 떠나 나라와 가고시마에서 보육사 일을 하고 있었다는 스가와라씨. 유바리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었을까?

菅原さんが話している姿

"고등학교까지 유바리에 있었지만, 유바리에서 벗어나고 싶었고, 홋카이도도 자연밖에 없어서 싫다고 생각했어요. '어차피 유바리 따위'라며 지역을 깎아내리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가고시마에서 보육 일을 하고 있을 때, 가고시마 사람들이 '자기 마을을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에 큰 문화적 충격을 받았어요."

보육사라는 직업 특성상 아이들과의 대화 속에서 지금의 자신의 배경이 된 유바리에서의 생활을 떠올릴 때가 많았다는 스가와라 씨는 '자신도 어린 시절부터 고등학교까지 유바리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왜 유바리를 좋아하지 않는 걸까? 왜 유바리에 대해, 유바리 멜론이 유명하다는 것을 왜 이렇게 모르는 것일까?" '라는 생각에 마음이 움직여 가고시마에서의 직장을 퇴직하고 유바리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夕張の風景

유바리에 돌아와서 가장 먼저 알고 싶었던 것은 ' 유바리 멜론이 왜 이렇게 고급 멜론으로 불리는지 '였다고 한다.
스가와라 씨는 한 시즌 동안 '데멘'(농사일 아르바이트)으로 유바리 멜론 재배 일을 하면서 여러 가지 가치관이 크게 바뀌었다고 한다.

夕張メロン

"밖에서 바라본 '농업'이라는 일의 이미지는 '힘들 것 같다', '힘들 것 같다'는 느낌이었지만, 실제로 들어가 보니 베테랑 아줌마들의 능숙하고 힘차게 움직이는 모습, 아르바이트생 생산자 아저씨의 '모짱, 농업은 도박과 같다'는 말, 특히 유바리 멜론은 온도 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농사는 도박과 같다'는 말 은 온도 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자연과 함께 일하는 어려움'을 진지하게 마주하는 생산자 부부의 모습, 유바리 멜론이 만들어진 역사 등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고, 이것은 유바리의 자랑거리라고 생각했다! 라고 생각했다. 동시에 유바리 멜론의 가격이 비싼 이유를 실감할 수 있었다. '맛있는 유바리 멜론의 이면에는 이렇게 힘든 작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그 해, 그 해에お世話になった鹿児島の方々へ夕張メロンと一緒に『生産者の仕事をするかっこいい手』の写真を添えて送りました。"

스가와라 씨 자신에게도 고향 유바리에 대한 인상이 바뀌는 계기가 된 큰 사건이었다고 한다. 그 후 유바리의 오랜 역사와 유바리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에도 시야가 넓어지고, 유바리에 관심을 가지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이미지가 크게 바뀌는 경험을 한 스가와라 씨는 더 많은 사람들의 유바리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고 싶 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왠지 모르게 제가 가지고 있는 고향이 싫다고 말하는 슬픔이 있었고, 그것이 싫었습니다. 동시에 저도 그런 식으로 사람들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무언가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디자인과 옷에 관심이 많았던 스가와라 씨는 그 후 다시 한 번 유바리를 떠나 학교에 다니며 전문적으로 디자인을 배우고 다시 유바리로 돌아왔다.

손수 인쇄한 티셔츠를 밖으로 펼쳐놓고 있다.

스가와라 씨는 유바리에서 살면서 관계의 가치가 생겼다며, 여러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고 한다.

" 일단 10년은 해봐라, 10년은 계속하는 게 더 재미있을 거라는 말을 많이 들어요. 언젠가는 보육원으로 돌아갈 생각도 있고, 병행하면서 티셔츠 제작을 계속할 생각이에요.
'실크스크린'을 더 많은 분들이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어요."

シルクスクリーン

그것은 단순히 놀러 온 사람들의 체험뿐만 아니라, 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고 싶다고도 말한다.

"지금 제가 공방으로 빌려 쓰고 있는 곳이 일반 사단법인 라푸라스에서 관리하고 있는 폐교를 활용한 곳입니다. 앞으로는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중심으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라푸라스 씨가 일할 수 있는 형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저도 4년 동안 해보니 하면 할수록 깊이가 깊다고 생각할 때가 많아서 좀 더 공부한 후에나 가능할 것 같지만, 하고 싶은 일 중 하나에요."

그리고 싫어했던 유바리에 대한 감정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고 한다.

"저는 요즘 들어 유바리가 너무 좋다는 생각을 자주 해요. 그리고 자연이야말로 똑같은 풍경이 하나도 없는 매력적인 환경이라는 생각이 절실히 듭니다."

工房から見える風景

공방에서 보이는 풍경

생각나면 바로 행동하는, 유바리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가진 스가와라 씨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mone house의 활동과 상품에 대해서는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되고 있으니 꼭 확인해보자!
또한, 티셔츠는 유바리시 고향 납세에도 출품되어 있으니 꼭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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