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삿포로 4쵸메 프로젝트 신축 계획(가칭)이란?
삿포로 4쵸메 프로젝트 신축 계획(가칭)은 삿포로 시내 유수의 번화가인 미나미 1조 니시 4쵸메 스크램블 교차로에 있던 패션 빌딩 4pla 부지의 개발 사업입니다. 개발을 담당하는 카지마(鹿島)는 지상 13층, 지하 2층, 연면적 약 5,700평 규모의 상업·오피스 복합 빌딩을 건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완공은 2025년 1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설 구성 이미지

삿포로 시내 유수의 번화가인 미나미 1조 니시 4쵸메 스크램블 교차로(4쵸메 십자로)에서 계획 중
개발 콘셉트는 'Sapporo 4th place~자유로운 가치관·라이프스타일을 키우는 새로운 활동의 장으로~'입니다. 생활하는 장소(1st place), 일하는 장소(2nd place), 교류·휴식하는 장소(3rd place)와 같은 기존 개념에 얽매이지 않고, 개인부터 기업까지 다양한 주체가 모이는 '자유로운 가치관·라이프스타일을 키우는 새로운 활동의 장<4th place>'을 창출하겠다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지하 1층~3층: 새로운 활기와 매력을 창출하는 '상업 시설'
궁금해하실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는 상업 시설입니다! 지상 상업 시설은 시민과 방문객이 활기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도로인 미나미 1조도리와 삿포로에키마에도리와 마주하는 위치에 배치됩니다. 지하 1층은 삿포로 지하상가 폴타운과 연결될 계획으로, 지하철 '오도리'역에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접근할 수 있습니다. 개성 넘치는 음식점들이 입점하여 삿포로만의 활기 넘치는 지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하 1층~3층: 시민·방문객·직장인이 모이는 '마을의 거실'
또한, 지상 1층부터 3층에는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마을의 거실'이 설치되어 시민, 방문객, 직장인 각자에게 매력적인 공간을 제공합니다. 1층의 '마을의 거실'에는 휴식이나 카페 이용, 시영 전차 대기 등 이용자가 각자의 방식대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삿포로 시영 전차 '니시 4쵸메'역 정면에 카페를 겸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3층의 '마을의 거실'은 목재와 식물의 따스함을 살려, 겨울에도 공원처럼 기분 전환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3층 바깥쪽은 '반야외 테라스'가 설치되어 교차로에서도 눈길을 끄는 존재가 될 것 같습니다.

3층까지는 상업 시설. 밖에서도 테라스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설계
4층~13층: 삿포로의 자유로운 업무 스타일을 지원하는 '오피스'
그리고 지상 4층부터 13층은 한 층당 약 300평, 연면적으로는 약 3,000평에 달하는 삿포로 오도리 지구 최대급 오피스 공간으로 재탄생합니다. 오피스 입구 층(지상 1층, 3층)에 '마을의 거실'이 설치되어 직장인들의 자유로운 업무 스타일을 지원합니다.
삿포로 문화를 이끌어 온 장소에 대한 높아지는 기대
이곳에 있었던 4쵸메 플라자는 1971년에 개업했습니다. '자유시장'이나 '4플라 홀'과 같은 특징적인 시설을 갖추고 2022년 폐점하기까지 약 50년간 오랫동안 삿포로의 젊은 문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오른쪽이 과거 4쵸메 플라자의 모습. 길 건너편에는 삿포로 PARCO가 있다
그런 장소에 새롭게 계획되고 있는 이 시설에 삿포로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