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4플라자 터가 새롭게 태어난다! 2025년 완공 예정, 지상 13층 지하 2층의 복합시설이란?|Domingo

삿포로 4플라자 터가 새롭게 태어난다! 2025년 완공 예정, 지상 13층 지하 2층의 복합시설이란?

2022년 1월 31일 아쉬움 속에 문을 닫은 '4초메 플라자(4pla)'. 그 자리에 들어설 지상 13층, 지하 2층 규모의 복합 상업 및 오피스 빌딩의 세부 사항이 밝혀졌다. 도대체 어떤 시설이 될지 소개합니다.

삿포로 4초메 프로젝트 신축 계획(가칭)이란?

삿포로 4초메 프로젝트 신축 계획(가칭)은 삿포로 시내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남1서4 스크램블 교차로에 면해 있던 패션 빌딩 4pla 부지의 개발 사업이다. 개발을 담당하는 가시마는 지상 13층, 지하 2층, 연면적 약 5,700평 규모의 상업 및 오피스 복합 빌딩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완공은 2025년 1월로 예정되어 있다.

札幌4丁目プロジェクト新築計画

시설 구성 이미지

札幌4丁目プロジェクト新築計画

삿포로 시내에서도 손꼽히는 번화가인 미나미1서4 스크램블 교차로(4초메 교차로)에 계획되어 있다.

개발 컨셉은 'Sapporo 4th place~자유로운 가치관・라이프스타일을 키우는 새로운 활동의 장으로~'이다. 생활하는 장소(1st place), 일하는 장소(2nd place), 교류・휴식하는 장소(3rd place)라는 기성 개념에 얽매이지 않고, 개인부터 기업까지 크고 작은 다양한 주체가 모이는 '자유로운 가치관・라이프스타일을 키우는 새로운 활동의 장 <4th place>'을 창출한다는 생각이 담겨져 있습니다. 있습니다.

지하 1층~지하 3층 : 새로운 활기와 매력을 창출하는 '상업 시설'

지하 1층부터 3층까지가 상업시설이다! 지상의 상업시설은 시민과 방문객이 활기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도로인 미나미1조도오리와 삿포로역 앞 도로에 접한 위치에 배치된다. 지하 1층은 삿포로 지하상가 폴타운과 연결될 계획으로, 지하철 '오도리'역에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개성 넘치는 음식점이 입주해 삿포로 특유의 활기찬 지하 공간이 계획되어 있다.

지하 1층~3층: 시민, 방문객, 직장인이 모이는 '마을의 거실'

또한, 지상 1층부터 3층에는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마치노 리빙'이 설치되어 시민, 방문객, 근로자 각각에게 매력적인 공간이 제공된다.1층 '마치노 리빙'에는 삿포로 시영 전철 '니시 4초메' 역의 전면에 카페를 겸한 공간이 설치되어 휴식과 카페 이용, 시영 전철을 기다리는 등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카페를 겸비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3층의 '마치노 리빙'은 목재와 식물의 따뜻함을 살려 겨울에도 공원처럼 기분전환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3층 외곽은 '반야외 테라스'로 조성되어 교차로에서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札幌4丁目プロジェクト新築計画

3층까지가 상업시설. 외부에서도 테라스의 활기를 느낄 수 있도록

4F~13F: 삿포로의 자유로운 업무 방식을 지원하는 '오피스'

그리고 지상 4층부터 13층은 1층 약 300평, 연면적 약 3,000평으로 삿포로 오도리 지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오피스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오피스 입구층(지상 1층, 3층)에는 '마치노 리빙'이 설치되어, 근로자의 자유로운 근무 방식을 지원한다.

삿포로의 문화를 이끌어온 장소로서 기대가 높아진다.

이곳에 있던 4초메 플라자는 1971년(쇼와 43년)에 개업했다. '자유시장'과 '4플라자홀' 등 특색 있는 시설을 갖추고 2022년 폐점까지 약 50년 동안 오랫동안 삿포로의 청년 문화를 이끌어 왔다.

4丁目プラザ

오른쪽이 옛 4초메 플라자의 모습.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 삿포로 PARCO가 있다.

그런 곳에 새롭게 계획되고 있는 이 새로운 시설에 대한 삿포로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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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omingo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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