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단순한 음료 시음과는 다르다! 명물 "테이스팅 커피"
사케를 맛보는 것을 '테이스팅'이라고 하는데, '모이와시타 BRICK'에서는 커피를 맛보는 것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다. 먼저 각각 다른 원두로 내린 3종류의 커피를 마셔본다. 하나하나의 맛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
마지막으로 3종류 중 2종류를 블렌딩한 미스터리 블렌드를 마시고 어떤 원두가 몇 퍼센트의 비율로 블렌딩되었는지 맞추는 게임이다. 이 재미있는 서비스 방식은 이 가게의 오리지널 블렌드를 개발할 때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사실 원두의 밸런스를 생각하며 천천히 맛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각 원두의 차이점을 잘 설명해 주니 커피에 대한 지식이 늘어날지도 모르겠다. 원두의 종류는 주기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언제든 신선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