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식 르포】다시 가고 싶다! 삿포로의 런치 뷔페(1) 시연 코너와 파티시에 특제 디저트도 'SAPPORO STREAM HOTEL~BAR&GRILL Splish'|Domingo

실식 르포】다시 가고 싶다! 삿포로의 런치 뷔페(1) 시연 코너와 파티시에 특제 디저트도 'SAPPORO STREAM HOTEL~BAR&GRILL Splish'

요즘 호텔이나 레스토랑의 런치 뷔페가 인기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음식의 퀄리티가 크게 향상되어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삿포로 시내의 런치 뷔페를 실제로 먹어본 것 중에서 '다시 가고 싶은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라는 뷔페를 시리즈로 소개한다. 여성끼리 또는 친구들과 함께 방문할 때 참고해 보길 바란다.

스스키노의 랜드마크 '코코노스키노' 위에 있어 위치가 뛰어나다!

BAR&GRILL Splish

2024년 1월에 오픈한 SAPPORO STREAM HOTEL은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코코노스키노 위에 있으며, 지하철 스스키노역과 직결되는 편리한 위치로 약속 장소로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인기 있는 런치 뷔페는 예약 시간 전에는 줄이 길게 늘어선다! 친절한 호텔 직원의 안내에 따라 순차적으로 좌석으로 안내된다. 좌석 간격도 넓고, 뷔페대로의 동선도 잘 되어 있어 차분한 분위기다.

BAR&GRILL Splish

홋카이도의 식재료를 사용하고, 프랑스 요리 경력이 있는 주방장이 정성껏 만든 약 25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놓칠 수 없는 시연 코너! 2가지 간판 메뉴는 꼭 먹어봐야 한다!

BAR&GRILL Splish

뷔페대에는 차가운 전채요리, 양식, 야채바 등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지만, 역시 인기 메뉴는 시연 코너다. 삿포로의 치즈 공방 '파트리아비오 홋카이도'의 그라나 디 에조 치즈로 만든 카르보나라는 숙성 치즈인 그라나 디 에조를 그릇에 담아 그 안에 뜨거운 파스타를 넣어 만든 요리다. 진한 향과 감칠맛이 있어 본격적인 맛이다.

BAR&GRILL Splish

시연 코너는 처음엔 혼잡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한산해지니 시간차를 두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또 다른 간판 메뉴는 그릴 비프. 두 가지 소스가 준비되어 있는데, 특히 산와사비 소스가 잘 어울리는데, 두 가지 소스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리필도 자유롭기 때문에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가울 수밖에 없다. 이곳은 고기의 종류가 바뀐다고 한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매달 메뉴가 소개되어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자.

BAR&GRILL Splish

또 다른 간판 메뉴인 '그릴 비프'. 육질이 단단하면서도 부드럽게 구워져 있다.

BAR&GRILL Splish

2종류의 소스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산와사비 소스가 인상적!

BAR&GRILL Splish

리필도 자유롭고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반갑다. 고기의 종류는 그때그때 바뀐다고 한다.

야채의 맛에도 주목! 토핑이 다양한 샐러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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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바에는 신선한 샐러드 야채와 따뜻한 야채가 매일 바뀌면서 진열되어 있다. 놀라운 것은 채소 자체의 맛이다. 신선도는 물론, 바삭바삭한 잎채소를 오븐에 천천히 구워낸 오븐구이 등 채소 자체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견과류나 올리브 오일, 드레싱 등 직접 어레인지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차가운 고기를 곁들이는 것도 추천한다.

BAR&GRILL Splish

양상추 등 잎채소는 아삭아삭하고 바삭바삭하다. 채소 본연의 맛이 진하고 재료의 장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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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긴 양파, 크루통 등의 토핑과 식초, 발사믹 식초, 올리브 오일 등의 드레싱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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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미트도 준비되어 있어 야채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기분이 한결 좋아진다.

홋카이도의 향토 음식과 홋카이도산 식재료도 듬뿍!

BAR&GRILL Splish

메뉴 하나하나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겨 있고, 정성이 들어간 요리들만 있다. 소스와 양념도 허브와 향신료의 사용에서 독창성이 느껴져 마치 프랑스 요리나 이탈리아 요리를 먹는 듯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도내탐방 메뉴는 월별로 내용이 바뀌기 때문에 반복해서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BAR&GRILL Splish

부야베스 등 그때그때 바뀌는 고기와 생선을 사용한 메뉴는 정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BAR&GRILL Splish

고기의 불맛이 완벽하고, 소스와 양념도 다양해 질리지 않는다.

또한 '탄철항 밥' 코너에는 아시베쓰, 아카히라, 유바리 등 탄광지역과 오타루 등 항구도시의 향토 밥이 등장한다. 홋카이도의 생산자와 우리 소비자를 연결하는 허브가 되는 레스토랑으로서, 음식을 통해 홋카이도의 향토 요리와 식문화를 알리는 것도 이곳 뷔페의 콘셉트 중 하나이다.

BAR&GRILL Splish

숯철항 밥 코너는 증기기관차 모형이 놓여져 있는 등 디스플레이도 재미있다.

파티시에 스위트와 함께 셀프 디저트도 즐길 수 있다.

BAR&GRILL Splish

배를 가득 채우고도 남는 것이 바로 디저트. 파티시에 특제 디저트는 미니 사이즈의 케이크와 푸딩 등 상시 6~7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그 외 원하는 토핑으로 즐길 수 있는 소프트크림과 과일이 풍부하다. 콘플레이크와 과일 소스, 팥 앙금까지 있으니 개성 있는 오리지널 파르페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BAR&GRILL Splish

케이크는 무스, 가토쇼콜라, 타르트 등 그때그때 달라진다. 푸딩도 인기!

BAR&GRILL Splish

홋카이도산 우유로 만든 소프트크림에 원하는 과일과 소스를 토핑해 오리지널 파르페를 만들 수 있다.

BAR&GRILL

스위트는 수시로 보충해주고 있으니, 다 먹어도 조금만 기다려보자

여기가 바로 재방문 포인트!

BAR&GRILL Splish

SAPPORO STREAM HOTEL의 런치 뷔페는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여 만든다는 인상을 받는다. 뷔페라기보다는 코스요리의 한 가지 요리를 먹는 듯한 퀄리티로 추천할 만하다!

・조리법과 소스가 정교하고 개성이 있어 질리지 않는 음식들
・사용하고 있는 식재료의 수준이 높다! 특히 야채의 맛에 놀랐다
・홋카이도를 키워드로 한 식문화를 알 수 있다
・좌석 배치가 여유롭고 동선에 여유가 있다

※사진은 취재 당시의 사진입니다. 시기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SAPPORO STREAM HOTEL「BAR&GRILL Splish」
점심 뷔페

■ 영업시간: 11:30~14:00 (LO 13:30)
■요금: 평일 3,400엔 / 4세~초등학생 1,700엔, 토, 일, 공휴일 3600엔 / 4세~초등학생 1800엔 ※서비스요금, 소비세 포함

SPOT SAPPORO STREAM HOTEL

SAPPORO STREAM HOTEL

■주소:삿포로시 츄오구 미나미 4조 니시 4-1-1
■전화번호:011-206-1099
'SAPPORO STREAM HOTEL'의 자세한 내용과 지도 정보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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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프로필

편집&라이터 다카시마 유카

광고대행사→잡지 편집부를 거쳐 프리랜서 편집&라이터로 활동. 여행 잡지, 주택 건축 잡지, 음악 관련 기사, 각종 광고 기사 등을 담당하고 있다.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삿포로에 거주하는 홋카이도 토박이.

  1. Domingo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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