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홋카이도 오비히로의 주택가에 있는 'rapo cafe'는 귀여운 외관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느긋하게 보낼 수 있는 가게 안과 맛있는 카페 메뉴는 카페에서 8년 정도 일한 노하우와 건강과 미용을 중요시하는 오너 유카 씨만이 고집하는 공간이다.
1. 먹어서 건강하게. 홋카이도산 중심의 엄선된 식재료를 듬뿍
2. 생파스타와 원 플레이트 세트. 다양한 런치 메뉴
3 . 인기 No.1은 쫄깃쫄깃하면서도 담백한 '와플'
4 . 2024년 가을, 리노베이션을 통해 증축 및 리뉴얼 오픈 예정
먹고 건강하게. 홋카이도산 중심의 엄선된 식재료를 듬뿍!
"직접 요리를 한다면 건강한 요리를 신경 쓸 수 있지만, 외식에서는 식재료나 영양 밸런스를 선택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가능한 한 손님이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요리와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오너인 유카 씨다. 쌀은 홋카이도산 유메피리카, 밀가루는 토카치의 야마모토 타다노부 상점, 기름은 올리브유, 설탕은 홋카이도산 사탕무 설탕, 계란은 토카치 쿠사나기 농장의 유정란 등 홋카이도를 중심으로 엄선한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고 있다.
생파스타와 원 플레이트 세트. 다양한 런치 메뉴
'rapo cafe'는 런치 메뉴도 다양하다. '원 플레이트 세트'(980엔)는 통밀가루, 천연효모, 유정란을 사용한 와플 또는 콩밥 주먹밥에 두유 수프와 샐러드가 함께 제공된다. 그 외 '제철 야채 세이로 찜 세트'(1,100엔)와 정성껏 손으로 직접 만든 수제 파스타에 모짜렐라 치즈, 가지, 시금치를 곁들인 '토마토 소스'(980엔), 그리고 표고버섯과 시금치를 곁들인 '두유 크림'(980엔)이 단골 메뉴다. 그리고 매월 월별로 바뀌는 파스타도 즐길 수 있다.
가게에서 사용하는 파스타는 매일 매일 직접 손으로 반죽한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어느 것을 먹어도 기운이 솟아나는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글루텐 프리를 위해 쌀가루로 만든 '두유 뇨키'라는 메뉴도 있다.
인기 No.1은 쫄깃쫄깃하면서도 담백한 '와플'
사탕무 설탕(비트)과 천연 효모를 사용한 와플. 마가린이 아닌 버터를 사용하고 있는 것도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포인트! 먹기 전부터 재료의 달콤한 향이 은은하게 풍겨온다. 바삭바삭하고 푹신푹신한 사이, 쫀득함보다는 촉촉함에 가까운 그런 식감과 적당한 단맛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 '천연효모 간식 와플'(820엔)에는 과일과 생크림, 초코소스가 토핑되어 있어 간식 시간에 딱 맞는 카페 메뉴다.
음료는 단맛이 적은 '캐러멜 밀크티'(480엔)가 와플과 잘 어울린다◎또한 와플은 1개당 250엔으로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근처에 '그린 파크'라는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 있으니, 그곳에서 와플을 먹으며 바깥을 만끽하는 것도 추천한다.
2024년 가을, 리노베이션으로 증축 및 리뉴얼 오픈 예정!
그리고 2024년 가을에는 가게를 리노베이션할 예정이다. 매장의 위치와 콘셉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좌석 수를 늘리고 주방도 보강해 더욱 멋진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금까지는 예약만으로 자리가 꽉 차서 당일에 온 손님이 발길을 돌린 적이 있었는데, '모처럼 찾아온 손님이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좌석을 늘리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또한 현재는 와플 이외의 테이크아웃은 하지 않고 있지만, 점차 테이크아웃 메뉴도 늘려갈 예정이라고 한다. 음식도 공간도 재료도 모두 만족스러운 『rapo cafe』, 오비히로에 오시면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모두 세금 포함입니다.
rapo cafe
소재지: 홋카이도 오비히로시 니시11조미나미 17-2-11
영업시간: 11:00~17:00(토・일・공휴일은 11:30~17:00)
휴무일: 부정기 휴무
'rapo cafe'의 자세한 내용 및 지도 정보는 여기
함께 확인해보자!
작가 프로필
사슴 여자 / 편집자 나카무라 마야
미야기현 출신. 미식 미디어 편집자에서 사냥꾼으로 변신." '사슴 여자 마야몬'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슴을 맛있게 먹는 것을 모토로 사슴을 잡는 것부터 정육까지 일관되게 진행한다. 또한, 로고와 팜플렛 디자인 제작, 작가 활동, 이벤트 기획 운영 등 프리랜서 편집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