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되지 않는 정보를 만든다. 'NoMaps 컨퍼런스 로컬 미디어의 역할과 가능성' 행사 리포트|Domingo

소비되지 않는 정보를 만든다. 'NoMaps 컨퍼런스 로컬 미디어의 역할과 가능성' 행사 리포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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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카가쵸

이번 기사에서는 NoMaps Conference 2020에서 진행된 Domingo presents 'NoMaps 컨퍼런스 로컬 미디어의 역할과 가능성' 세션의 애프터 리포트를 전해드립니다!

NoMaps란?

NoMaps는 창의적인 발상과 기술로 다음 사회와 미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2017년부터 삿포로와 홋카이도를 무대로 아이디어와 가치를 공유하는 비즈니스 컨퍼런스, 미래를 체감하는 전시와 실증 실험, 만남의 장 제공, 최첨단 음악과 영화 등을 접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10월 14일(수)~18일(일)까지 5일간 개최되었다. NoMaps/

NoMaps Conference 2020이란?

노맵스 컨퍼런스는 새로운 기술, 서비스, 아이디어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다양한 강사진을 초청하여 다양한 주제의 세션을 개최하며, 2020년에는 온라인으로 4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되었고, 총 1만 명 이상이 참여하였다.

행사 개요

개인이 정보를 발신할 수 있는 시대, '미디어'는 종류도 수적으로도 증가하고 있다.
홋카이도의 동쪽, '도동'이라 불리는 지역도 예외는 아니어서 지역에 뿌리를 두고 정보를 발신하는 여러 로컬 미디어가 존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장소'를 운영하면서 정보를 발신하는 특징적인 로컬 미디어 운영 형태를 취하는 3명이 지역에 뿌리내린 미디어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NoMaps 컨퍼런스로 '로컬 미디어의 역할과 가능성'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세 사람은 츠베쓰초를 거점으로 인터넷 방송국 '도토TV'를 운영하는 다치카와 아키라 씨, 도토 지역의 비공식 가이드북 '.doto'를 완성한 닷토 도토의 나카니시 타쿠로 씨, 그리고 구시로 지역의 가게와 사람들을 소개하는 '도토'의 나카니시 타쿠로 씨이다, 그리고 구시로 지방의 가게와 사람을 소개하는 '필드노트'의 시미즈 타츠야 씨.
그리고 도토의 매력을 영상으로 전달하기 위해 굴샤로호 주변에서의 방송이었다.
セッションの様子 登壇者紹介

'로컬 미디어' × '장소'

로컬 미디어를 운영하는 동시에 도동TV의 다치카와 씨는 2019년부터 츠베쓰마치에서 코워킹 스페이스 'JIMBA'를, 필드 노트의 시미즈 씨는 구시로시에서 코워킹 스페이스 'HATOBA Nishikimachi'라는 리얼한 공간을, 그리고 닷도동의 나카니시 씨는 도동지역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는 도동 지역을 연결하는 허브로서 프리랜서들의 집합체 '도토도동'이라는 커뮤니티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는 '도시'가 아닌 지역에서 '장소'를 운영할 생각은 처음엔 없었다는 다치카와 씨는 '로컬 미디어'와 '장소'의 궁합이 좋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한다. 지역에 있는 것을 취재하는 본래의 미디어의 모습에 더해, 'JIMBA'라는 장소가 있기 때문에 취재하고 싶은 소재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코워킹 스페이스 'HATOBA Nishikimachi'에서 토크 이벤트 '인간발전소' 등을 개최하는 시미즈 씨는 이벤트와 장소가 있기 때문에 인풋과 아웃풋의 연쇄가 생겨나고, 지금까지 잠재되어 있던 지역의 가치가 드러나는 것, 그리고 지역 내의 네트워크가 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한다.
'doto'를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의 장을 만들면서 제작한 나카니시 씨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자금을 모아 참여형 엔터테인먼트로 제작함으로써 '.doto'는 지역의 생활과 매력을 리얼하게 전달하는 새로운 가이드북의 형태로 새로운 가이드북의 형태를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立川さんと清水さん

'유통기한이 긴 정보'를 만들다

기와판에서 시작된 미디어는 이후 신문, 라디오, TV 등 매체가 늘어났고,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다양한 플랫폼이 탄생했다. 정보 발신에 대한 장벽이 점차 낮아져 이제는 개인이 부담 없이 정보 발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정보가 넘쳐나 '정보 과잉'으로 느껴지는 지금, 정보의 '유통기한'이 점점 짧아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세 사람의 생각이다. 이런 상황에서 '유통기한이 긴 정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만들어낼 수 있을까? "나카니시 씨는 '전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그 이상의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의식하고 있다고 말한다.
中西さん 또한 지금까지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을 취재해온 시미즈 씨는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야채에 '◯◯씨가 만든 야채'라고 소개되는 야채 농부처럼, 지역 미디어에서도 얼굴이 보이는 '관계'를 구축하고 그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일을 계속해 왔다고 한다.

앞으로의 로컬 미디어

나카니시 씨는 「.doto」의 제작에 있어서 「구시로」, 「오비히로」 등 크게 지역을 나누어 담당을 정하고 각각 원하는 취재를 하게 했는데, 그것이 모여서 완성된 비공식 가이드북은 표에서 보듯이 「삶의 방식과 생활 방식」에서 「도토」를 소개하는 것이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 그 경험을 통해 '가이드북이란 이런 것이겠지'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삶의 모습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의의가 있지 않겠느냐고 이야기한다.
시미즈 씨는 앞으로의 미디어의 역할에 '지역 인식을 바꾸는 것'이 있다고 말하며, 지금까지의 부정적인 인식과 역사를 풀어내는 것, 그리고 각오를 가지고 움직이는 사람들의 취재 등을 통해 지역을 긍정적으로 전달하고 싶다고 말한다. 또한 초기의 충동에 따라 움직이고, 발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면 활동할 수 있는 장이 조금씩 넓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다치카와 씨는 로컬 미디어와 공간을 만드는 데 있어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 않겠느냐고 말한다. 예를 들어 자금 면에서는 같은 금액이라도 큰 후원자가 한 명이라기보다는 장소 이용 대가로 지역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소액씩 이용료를 받고, 그 장소에서 탄생한 흥미로운 것들을 미디어로 발신함으로써 양질의 정보 발신을 지속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한다.

정리하자면

도동에서 스스로 '로컬 미디어'를 설립하고 필요성을 느껴 '장'을 운영하는 다치카와 씨, 시미즈 씨, 나카니시 씨 3인방.
이번 컨퍼런스에서 인상 깊었던 단어는 '동행형 미디어'라는 말이었습니다. 각지에서 탄생하는 장소나 이벤트 등의 지점에 함께하며 주체적인 활동에 '동행'하는 미디어로 남고 싶다고 말하는 세 분의 기쁨에 찬 표정이 이번 컨퍼런스를 상징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동TV', '필드노트', '.doto'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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