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만든 도시락으로 피크닉 기분! 아사히야마 기념공원의 휴게소 '포루쿠'|Domingo

갓 만든 도시락으로 피크닉 기분! 아사히야마 기념공원의 휴게소 '포루쿠'

삿포로의 시가지가 눈 아래로 펼쳐지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아사히야마 기념공원. 삿포로 시민의 휴식처이기도 한 아사히야마 기념공원에 휴게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2021년 4월 24일부터 리뉴얼 오픈한 휴게소 '포루쿠'가 있는 곳은 주차장 바로 옆이다. 그 자리에서 직접 만든 도시락 등을 판매하고 있다.

'숲과 나무, 꽃 등 자연을 테마로 한 카페 & 숍'이라서 그런지 가게 안은 넓고 아늑한 분위기다.

수제 도시락의 종류는 5종류가 있다. 그 자리에서 직접 만든다고 들었는데, 미리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라 주문을 받고 나서 만들어 준다고 한다! 갓 만든 맛을 맛보길 바라는 마음에서라고 한다.

도시락은 귀여운 도시락 상자에 담겨 있다. 이번에는 5종류의 도시락 중에서 엄선한 두 가지를 소개하겠다.

먼저 '잔기 도시락'(세금 포함 500엔). 양념이 잘 배인 큰 크기의 짬뽕이 듬뿍 들어 있어 먹음직스럽다! 아사히야마 기념공원의 멋진 경치를 바라보며 먹으면 맛도 배가 될 것이다.

다음으로 소개하는 '로스트 포크 덮밥'(세금 포함 650엔)도 추천한다. 듬뿍 올려진 로스트포크에 매콤달콤한 특제 수제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중독성이 있다! 밥이 자꾸만 넘어간다. 참고로 이 휴게소는 NPO법인 '손과 손'이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지원센터 '손과 손'의 밭에서 자란 자연재배 채소도 사용하고 있다.

공원 산책으로 목이 마르면 음료수를 구입하는 것은 어떨까. '딸기 미르쿠'(세금 포함 400엔)의 적당한 단맛이 지친 몸에 스며든다.

또한, 소프트크림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니시오코베무라의 소프트크림 유메'(와플콘 400엔 세금 포함)는 니시오코베무라에 있는 하기하라 목장에서 자란 건강한 소의 우유를 사용하고 있다. 우유의 풍미를 제대로 느끼면서 마치 마시는 것처럼 먹을 수 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다.

가게 안에는 맛있는 먹거리 외에도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손과 손'으로 만든 아사히야마 기념공원의 오리지널 굿즈와 작가가 직접 만든 시마엔나가 굿즈 등, 하나같이 귀엽고 독특한 상품들이 가득하다! 게다가 대부분 이곳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이다.

'손과 손'으로 만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잼과 토마토 소스 등, 나도 모르게 손이 가고 싶어지는 상품도 많이 있다. 앞으로는 야채도 계속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는 아사히야마 기념공원에 신선한 자연재배 야채를 사러 오는 일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사히야마 기념공원의 레스트하우스는 매력이 가득 담긴 공간이니 꼭 한번 들러보길 바란다. 평소에는 17시까지 영업하지만, 야경을 보러 오는 사람들을 위해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 전날인 일요일은 21시까지 문을 연다. 보름달이 뜨는 날도 21시까지 영업한다고 한다. 이런 센스 있는 부분도 멋진 휴게소네요.

SPOT 아사히야마 기념공원

위치: 삿포로시 츄오구 가이카와 4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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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旭山記念公園レストランぽるく>
소재지: 홋카이도 삿포로시 주오구 카이카와 4-1-3
문의처 : 011-561-6922
Instagram:https://www.instagram.com/poluku_asahiyama/

필자 프로필

홋카이도 관광 거북이 라이터 부치네코

홋카이도의 관광 명소와 관광 시설에 많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부치네코'입니다. 홋카이도에 살면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에도 훌륭한 자원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멋진 홋카이도의 매력을 발신해 나가겠습니다.

  1. Domingo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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