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지하철 '미엔역'에서 도보 5분. 차로 오셔도 편리합니다.
가게는 삿포로 시영 지하철 '미엔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국도 36호선과 환상선에서도 가까워 차로 방문하기에도 편리하고 주차장도 넉넉하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어 소그룹부터 가족 단위까지 폭넓게 수용할 수 있다.
인기 메뉴는 단골 메뉴인 미소! 면은 노란색의 중후한 굵은 곱슬면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삿포로 라멘의 스테디셀러인 '미소라멘'(950엔, 세금 포함)이다. 면은 특징적인 노란색의 중간 굵기의 곱슬머리 면이다. 탱글탱글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뜨거운 국물에도 뒤지지 않는 맛있는 면이다.
숙성을 통해 맛과 쫄깃함을 증폭시키는 숙성 정도에 신경을 써서 항상 최적의 상태의 면을 제공하는 것도 인기의 비결이다.
매일 새벽 5시부터 정성껏 우려내는 육수가 일품이다!
국물은 정성껏 푹 고아낸 돼지뼈 청탕 국물에 흰 된장을 베이스로 한 특제 된장 양념장을 합친 것이다.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의 국물을 구현하고 있다. 이 맛있는 국물은 매일 새벽 5시부터 정성껏 끓여낸다고 하니 감탄이 절로 나온다.
생강으로 맛의 변화를 주어 깔끔한 맛을 낸다.
홋카이도산 돼지 어깨살을 사용한 차슈는 기름기가 적고 씹을 때마다 고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라멘 전체적으로는 일반 삿포로 미소라멘보다 라드가 적어 먹기 편한 것이 특징이지만, 특히 차슈 위에 얹은 생강을 국물에 녹여 먹으면 깔끔한 맛으로 변한다. 그야말로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사이미 미소라멘'이 완성된다.
된장은 물론 다른 메뉴도 일품이다! 가게 주인의 추천은
메뉴는 미소, 간장, 소금 외에도 매운 미소, 매운 간장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처음 방문한다면 미소 된장을 추천하지만, 사실 가게 주인이 추천하는 것은 '매운 간장 라멘'(1,000엔, 세금 포함)이다. 진해 보이지만 깔끔한 입맛의 간장 수프에 매운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자꾸만 손이 가는 한 그릇이다.
삿포로의 명점 '스미레'의 분점 1호점으로 오픈 초기부터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명점 '멘야 사이미'. 삿포로에서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한 그릇을 마음껏 즐겨보자.
멘야 사이미
소재지: 삿포로시 분헤이구 미엔 10조 5-3-12
영업시간: [화~목] 11:00~15:15 [금~일] 11:00~15:15, 17:00~19:30
휴무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에도 휴무), 월 2회 부정기 휴무 있음
'멘야 사이미'의 자세한 정보 및 지도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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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프로필
라멘 블로거 PINYA
라멘을 좋아해 삿포로를 중심으로 라멘을 먹으러 다니기 시작한지 15년. 삿포로의 라멘계를 활성화시키고 싶다! 그런 생각으로 라멘 이벤트 『삿포로 라멘 행각!!』을 프로듀스. tvh의 인기 프로그램 'EXIT의 아야시이 TV'의 라멘 기획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라멘 먹방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