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2023년 삿포로 오도리에 오픈한 레스토랑 '리프트 업(LIFT UP)'은 캐주얼하고 부담 없이 고급스러운 요리와 공간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별표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백조 셰프가 만들어내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기념일 데이트나 여자친구와의 모임 등 다양한 장면에 활용할 수 있는 세련되고 맛있는 레스토랑이다. 이번에는 그런 가게의 전모를 소개합니다.
1. 북유럽과 도쿄에서 쌓은 요리 실력을 삿포로에서!
2. 추천 메뉴는 홋카이도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요리
3. 디저트나 와인도 빠짐없이 맛있다!
북유럽과 도내에서 쌓은 요리 실력을 삿포로에서!
요리 솜씨를 발휘하는 것은 아직 32세의 백조 셰프. 백조 씨는 코펜하겐의 별을 단 팜 레스토랑에서 수련을 쌓고, 도쿄의 곤충요리 레스토랑 '안토시카다'에서도 셰프로서 실력을 쌓았다. 이후 홋카이도 요이치의 식재료와 환경에 반해 2024년 이주를 결심했다. 삿포로에 살면서 쉬는 날에는 요이치에 가서 밭과 와이너리에서 시간을 보내며 식재료를 직접 조달하고 있다.
홋카이도로 이주한 이유를 묻자 "홋카이도에 부름을 받은 것 같았어요. 내가 있어야 할 의미가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특히 요이치의 '에코후무'의 밭과 채소에 반했어요. 언젠가는 요이치에 가게를 차리는 것이 꿈입니다."라고 말한다.
홋카이도의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요리
그가 만드는 요리는 자유롭고 재미있고 사랑스러우며, 어느 것을 먹어도 맛있다! 틀에 박히지 않은 흥미진진한 요리가 연이어 나온다. "오늘은 기분이 어때요?" "맛있는 아스파라거스가 들어갔으니 먹어볼래요?" 등 프랭크가 다양한 제안을 해주기 때문에 단품이든 코스든 예상치 못한 맛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LIFT UP'에 왔다면 꼭 '오마카세 5종 6,000엔 코스'를 주문해 보자. 그 날 그 때 밖에 만날 수 없는 일생일대의 요리들에 긴장감이 고조될 것임에 틀림없다! 요리는 그날의 식재료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몇 번을 가도 새로운 맛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15시부터 영업을 하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방문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요리를 조금 소개합니다. 다양한 맛을 조금씩 맛보고 싶다고 주문하니 4종류의 전채요리가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식감이 즐거운 해파리, 저온 조리한 간 소흥주 절임, 직접 담근 양념 순무무침, 콜라겐이 가득한 닭고기 햄... 모두 술이 잘 넘어가는 음식들이다. 모두 술이 잘 넘어간다.... 하나하나가 정성스럽고 감동적인 맛이다!
디저트와 와인도 빠짐없이 맛있다!
12시 30분부터 18시까지의 간식 타임에는 점심 식사나 카페 이용에 딱 맞는 메뉴를 제공한다. '티라미수 아이스'(700엔),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두부 푸딩'(600엔), 안주로도 안성맞춤인 '바닐라 포테이토'(600엔) 등, 궁금한 메뉴가 가득하다.
음료 라인업을 살펴보면, 인기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UCHU'의 맥주와 '도멘타카히코'의 와인 등,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만한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직접 만든 카누레와 구운 푸딩도 매우 맛있다.
요리도, 음료도, 디저트도 모두 맛있고, 친절한 백조 셰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준다.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가게 'LIFT UP'에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모두 세금 포함입니다.
LIFT UP
소재지: 홋카이도 삿포로시 주오구 미나미2조니시 1-7 bokashi 1층
영업시간:branch 15:00~17:00 / dinner 17:30~22:00(L.O. 21:00)
휴무일: 일・월・화・수요일
변경될 가능성 있음
'LIFT UP'의 자세한 내용 및 지도 정보는 여기
작가 프로필
사슴 여자 / 편집자 나카무라 마야
미야기현 출신. 미식 미디어 편집자에서 사냥꾼으로 전업." '사슴 여자 마야몬'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슴의 생명을 맛있게 먹는 것을 모토로 사슴을 잡는 것부터 정육까지 일관되게 진행한다. 또한, 로고와 팜플렛 디자인 제작, 작가 활동, 이벤트 기획 운영 등 프리랜서 편집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