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오토후케마치에 위치한 '코코리(CocoLi)'는 무첨가, 몸에 좋은 베이글과 구운 과자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인접한 커피숍과 의류점과 함께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그런 '코코리(CocoLi)'의 매력을 한껏 소개한다!
양이 맞이하는 힐링 공간 '코코리(CocoLi)'
작은 베이글 가게 'CocoLi(코코리)'는 양들이 반갑게 맞아주는 힐링 공간으로, 커피숍 '甫(보)'와 의류 매장 'noumu(누무)'가 병설되어 있다. 세 매장 모두 입구 문이 같아서 들어서는 순간 왠지 모르게 설레는 기분이 든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엄선된 의류가 반갑게 맞이한다. 그 오른쪽 안쪽에는 직접 로스팅한 커피 전문점 '甫'와 'CocoLi'가 있다. 이 세 점포가 어우러진 공간은 매우 아늑하고 휴일에 딱 맞는 분위기다. 나무의 온기와 흰색을 기조로 한 세련된 가게 안,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어딘지 모르게 홋카이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몸에 좋은 코코리의 베이글
'코코리(CocoLi)'의 베이글은 쫄깃쫄깃하고 포만감이 넘치면서도 칼로리는 낮다. 스테디셀러인 '플레인(220엔)'과 '블루베리 크림치즈(350엔)'를 비롯해 '참깨 된장(300엔)', '말차 앙금(380엔)' 등 10여 종을 상시 판매한다. 계절 한정 베이글도 판매하므로 그 또한 즐거움 중 하나다. 어느 것을 먹어도 맛있습니다♪ 앞으로는 쌀가루 베이글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홋카이도산 재료를 듬뿍 사용하고 계란, 기름, 우유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무첨가. 맛있고 몸에 좋은 일석이조의 베이글이다. 애초에 베이글을 만들기 시작한 계기도 아이와 남편에게 맛있고 건강한 것을 먹이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테이크아웃만 가능하지만, 매장 밖에는 의자석이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바깥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도내 이벤트 출점이나 통신판매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토후케마치에서 집이 먼 분들에게도 희소식. '코코리'는 이벤트 출점으로 시작한 가게인 만큼, 매장을 차린 지금도 특별한 마음을 가지고 출점을 계속하고 있다. "토카치에서는 이벤트를 기대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여러분의 휴일의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찾아뵙고 싶어요."라고 점주 호기 시오리 씨는 말한다.
최근 몇 년 동안은 토카치 이외의 지역에도 출점하는 경우가 많아 삿포로에서는 '다이마루'나 '마루이이마이마이' 등 백화점에서의 행사나 야외 이벤트에서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늘고 있다. 또한 '코코리'의 베이글은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하면 10종류의 베이글이 랜덤으로 배달되는 '언제라도 괜찮아便'이라는 배송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으니, 출점 정보도 꼭 체크해 보길 바란다!
베이글, 그리고 엄선된 구운 과자도 꼭 체크해 보세요!
이 맛있는 베이글을 만드는 것은 미소가 매력적인 시오리 씨다. "구운 과자는 처음부터 메뉴로 있었지만, 행사 등에서 요청이 많아진 것도 계기가 되어 폭을 넓혔습니다." 최근에는 베이글뿐만 아니라 구운 과자의 판매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구운 과자 중에서도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바삭바삭한 식감의 '효모 스콘'이다. 이것은 시오리 씨가 추천하는 메뉴로, 이곳에 오면 꼭 먹어보길 권하는 메뉴라고 한다.
그리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돌체 데이'이다. 바로 옆에 있는 커피숍 '보(甫)'의 데카프 블렌드를 사용한 '티라미수'와 '쇼콜라테린' 등 돌체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베이글도 구운 과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부드러운 맛이다. 구입 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냉동보관도 가능하니 선물용으로도 추천한다.
'CocoLi'의 맛있는 베이글과 구운 과자, 꼭 한 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CocoLi
소재지: 홋카이도 가토군 오토후케쵸 토와히가시 2선 59번지 9
영업시간 : 11:00-15:0
휴무일: 화요일, 수요일
'CocoLi'의 자세한 정보 및 지도 정보는 여기
작가 프로필
사슴 여자 / 편집자 나카무라 마야
미야기현 출신. 미식 미디어 편집자에서 사냥꾼으로 변신." '사슴 여자 마야몬'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슴을 맛있게 먹는 것을 모토로 사슴을 잡는 것부터 정육까지 일관되게 진행한다. 또한, 로고와 팜플렛 디자인 제작, 작가 활동, 이벤트 기획 운영 등 프리랜서 편집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