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JR 놋포로역에서 도보로 약 5분. 1973년에 현재 위치로 이전한 이래 줄곧 사랑받아 온 맛집입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정말 수많은 과자들이 반겨주는데, 이 많은 과자 앞에서 망설이지 않고 쇼핑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게다가 주리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과자도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쇼핑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천 상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것부터!
에베츠시는 메이지 시대부터 벽돌을 생산해 온 '벽돌의 도시'입니다. 그곳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놋포로 명과 렌가 모노가타리(벽돌 이야기)'입니다. 어딘가 벽돌을 연상시키는 색감의 반죽은 놀랍게도 밀가루와 메밀가루를 섞어 만들었습니다. 안에 든 깨 흰 팥소와의 궁합도 아주 뛰어납니다.
가게 이름을 내건 '향토 명과 주리'도 궁금해지는 과자입니다. 언뜻 보면 양과자 붓세 같지만, 먹어보면 깜짝 놀라실 거예요! 안에 들어 있는 것이 크림이 아니라 흰 팥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게 또 절묘하게 잘 어울려서 신기할 따름입니다…….
'홋카이도에도 신겐모찌가 있다!'며 화제가 되었던 '놋포로시'도 추천합니다. 작은 포장 안에 들어있는 흑당 시럽을 뿌려서 먹습니다. 홋카이도산 볶은 콩가루가 듬뿍 묻혀 있어, 이건 정말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여기서 조금 독특한 상품도 하나 소개해 볼까요. '에베츠 명물 야츠메텐고쿠(칠성장어 천국)'입니다. 이름부터가 예사롭지 않은데다, 칠성장어가 그려진 패키지도 귀여워요! 버터 풍미의 팥소가 들어간 파이 과자로, 바삭바삭하고 부드럽게 부서지는 식감입니다.
자, 슬슬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을 소개해 볼까요. 냉장 보관이 필요한 '토로케루 쇼콜라(녹는 쇼콜라)'입니다. 이미 비주얼만으로도 맛있음이 보장된 것 같네요. 부드럽게 부서지는 스펀지케이크와 생초콜릿 같은 식감의 초코 크림은, 한 입 먹어보면 '과연 인기 No.1이구나' 하고 납득하게 됩니다.
그런 '토로케루 쇼콜라'의 인기를 바짝 뒤쫓고 있는 것이 '낙농 치즈케이크'입니다. 진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아 치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숨 가쁘게 소개해 드렸는데, 주리안의 상품은 개별 포장된 것이 많다는 점 눈치채셨나요?
즉,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고, 맛을 나누기에도 편리하다는 것! 종류가 정말 많으니, 쇼핑하실 때 마음껏 고민해 보세요.
<유한회사 주리안 과자점>
소재지: 홋카이도 에베츠시 놋포로초 28-2
전화: 011-383-4156
작성자 프로필
홋카이도 관광 카메라 라이터
팀 부치네코
홋카이도의 관광 명소 및 관광 시설과 많은 인연을 맺고 있는 '팀 부치네코'입니다. 홋카이도에 살고 있으면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 중에도 훌륭한 자원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멋진 홋카이도의 매력을 발신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