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기사
목표는 '모두가 모이는 밥집'을 목표로
이렇게 해서 2022년 6월 19일에 오픈한 '타무라 식당'. 오픈 이후 부동의 인기 메뉴는 '생강구이 정식(980엔)'이다. 부드러운 육질의 홋카이도산 돼지고기에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과의 궁합이 좋은 일품이다.
큼직하게 자른 고기는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아 고기 자체의 씹는 맛과 지방의 단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감칠맛 나는 된장국 외에도 샐러드 외에 반찬도 세트로 제공되어 야채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내용이다.
한창 일하는 독신 남성은 "생강구이 이외의 메뉴도 야채가 많다. 영양 밸런스가 고려되어 있어서 혼자 사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뻐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타무라 식당의 직원은 3명의 정예 직원. 주로 요리를 담당하는 '요리번'은 타무라 씨의 삼촌에 해당하는 분으로, 시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해 온 60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타무라 씨 자신은 서빙과 메뉴 구성, 홍보를 담당하고, 배식 등을 담당하는 또 한 명의 파트타이머와 함께 뛰어난 팀워크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참고로 타무라 식당이 입주한 백조대 쇼핑센터 Hack에는 '하이미트 타나카', '하이베지터블 타카타', '하이피쉬 미나신' 3곳을 합해 '3하이 그룹'이라고 불리는 고기, 야채, 생선 전문점이 입점해 있다.
물어보면 푸드 로스가 전혀 없다! 라는 타무라 식당. 그 이유 중 하나가 이 가게들의 존재 때문이라고 한다.
"영업 중에 재료가 부족해지면 필요한 만큼만 사올 수 있고, 생선은 그날 아침에 들어온 것을 구할 수 있으니 식당으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에요. 가게에서 취급하는 식재료의 품질도 좋고, 가게 주인에게 추천을 받을 수 있는 것도 대면 판매만의 매력입니다!"